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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무더위..기온 오르고 강수량 준다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더 무덥고 건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더한 무더위와 함께 비가 적게 내려, 다음달 말까지는 곳곳에서 가뭄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이 높아지고 강수량은 줄어드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올 가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7-05-23
    • 보성군, '태백산맥’문화체험 개최
      조정래 작가 대하소설 '태백산맥'속 전통문화를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보성군은 오는 10월까지 12차례에 걸쳐 천연염색 하는 외서댁과 삼베짜는 죽산댁, 콩나물 만드는 들몰댁 등 소설 속 등장인물의 한 장면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보성군 벌교읍에는 현부자집과 금융조합 등 소설 속에 등장하는 시설과 조정래 작가의 육필 원고와 자료가 있는 태백산맥 문학관이 조성돼 있습니다.
      2017-05-23
    • 광주시, "5.18 최후항쟁지 옛 전남도청 복원할 것"
      광주시가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별관을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범시도민 대책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여론을 듣고 중앙부처와 협의해 옛 전남도청 별관 건물을 복원*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책위는 지난달 큰 틀에서 옛 전남도청 별관을 원형 복원하기로 하고 지난 12일부터 한 달 동안 임시 개방해 복원과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2017-05-23
    • 0523(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전남 장*차관 각 1명뿐)..인선 주목) 청와대가 차관을 시작으로 장관 인선 등 본격적인 조각 작업에 나섭니다. 현재 광주*전남 출신 장관과 차관이 각각 1명 뿐인 가운데, 새 정부에서는 얼마나 등용될 지 주목됩니다. 2.(문화재 발굴현장 토사 붕괴) 3명 사상) 오늘 오후 해남의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무안에서는 마주오던 트럭끼리 충돌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3.(광주시 현안사업) 새 정부에 반영될까?) 광주시가
      2017-05-23
    • 새정부 출범 맞춰 미래 먹거리 등 현안사업 구체화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대선 과정에서 요청했던 3대 먹거리 산업 등 현안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TF 팀을 가동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업은 내용이 다른 지역과 겹치거나 선점 당한 것도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새정부에 요청한 핵심 공약과제는 먹거리 사업입니다. CG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광주시의 친환경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융합사업을 공약으로 채택했습니다. 문제는 대통령 공약에 포함됐다해도 그대로
      2017-05-23
    • 순천에 전국 최대 농산물가공센터 준공
      순천시 서면에 전국 최대 규모의 농산물가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28억 원이 투입된 농산물가공센터는 건식과 습식 가공실, 냉동창고와 반찬 가공실 등을 갖췄습니다. 순천시는 171대의 가공 장비를 이용해 지역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78개의 가공 식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2017-05-23
    • 광주*전남 출신 장관 1명, 차관 1명..인선 주목
      【 앵커멘트 】 청와대가 차관을 시작으로, 장관 인선 등 본격적인 새 정부 조각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 정부에서는 광주*전남 출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얼마나 중용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현 정부 부처의 장관은 모두 18명. 공석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를 제외한 16명의 장관 중 광주·전남 출신은 함평이 고향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유일합니다. 24명의 차관 가운데서도 지역 출신은
      2017-05-23
    • 대선 이후 아파트 분양 물량 봇물...왜?
      【 앵커멘트 】건설사 아파트 분양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줄었기 때문인데, 이렇게 쏟아진 물량이 얼마나 소화될 수 있을지 우려도 나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분양을 앞두고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인 광주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 전단지, 현수막 등 사전 홍보 덕에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오영록 / 건설사 기획부장 - "대선 후 새정부에 대한 기대심리도 있지만, 요즘 실수요자층에서 주택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서 저희들한테도 문의가 많이 들
      2017-05-23
    • 순천형 도시재생, 전국 모범 사례로
      【 앵커멘트 】 예술과 창업을 테마로 한 순천형 도시재생이 전국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선도 모델로 꼽히면서 지난해와 올해 천여 명의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순천을 찾았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1920년대 지어진 원도심의 허름한 한옥이 미술관으로 변신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역력한 기와는 예전 그대로지만 내부에는 세련된 작업실과 전시실이 들어섰습니다. 예술인들의 공방으로 탈바꿈한 원도심의 빈집은 3년여 만에 50채를 넘어섰습니다.
      2017-05-23
    • 올 여름 무더위..기온 오르고 강수량 준다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무덥고 건조하겠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올 여름엔 지난해보다 더한 무더위가 예상되고, 비가 적게 내려 다음달 말까지 가뭄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매년 여름철 평균기온은 높아지고 강수량은 줄어드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5-23
    • 해남 문화재 발굴현장서 토사 무너져 3명 사상
      해남 문화재 발굴현장에서 흙과 모래가 무너져 내려 인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해남군 계곡면의 한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인부 76살 박 모씨가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는 문화재 발굴 조사를 위한 터파기 공사를 하던 과정에서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5-23
    • 광주시, "5.18 최후항쟁지 옛 전남도청 복원할 것"
      광주시가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복원시키기로 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범시도민 대책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여론을 수렴하고 중앙부처와 협의해 옛 전남도청이 시민들의 뜻대로 복원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지난달 큰 틀에서 옛 전남도청을 원형복원하기로 하고 지난 12일부터 한 달 동안 옛 전남도청을 임시 개방해 복원과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5-23
    • 광주상의, 200회차 경제포럼...'기업의 역할' 강연
      기업의 올바른 역할 수행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제 200차 광주경제포럼을 맞아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기업인에게 요구되는 바람직한 인생관과 가치관'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5-23
    • kbc 광주시립예술단 비리 보도 '이달의 기자상' 수상
      kbc 광주방송 탐사보도팀의 '광주시립예술단 비리' 연속 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kbc 탐사보도팀은 광주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시립예술단이 유령 배우 등을 동원해 예산을 빼돌리는 정황을 고발하고 광주시 특정감사와 경찰 수사를 이끌어내 오랫동안 감춰져왔던 지역 예술계의 비리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5-23
    • 지적장애인 40년 동안 노예처럼 부린 70대 구속
      지적장애인을 40년 동안 노예처럼 부린 7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지난 76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지적장애 3급인 80살 최 모 씨를 진도에 있는 자신의 논밭과 김 가공시설에서 일을 시킨 뒤 1억 3백만 원 가량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77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가해자 최 씨는 피해자 최 씨의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애인 수당 5천5백여만 원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5-23
    • 전남도의회 "영산강 살리기, 선제적 해법 시급"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보 상시 개방 지시가 내려지면서 영산강 수질개선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전남도의회 김탁 의원은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 수계의 녹조 발생일이 2014년 3회에 걸쳐 19일, 2015년 4회·52일, 지난해 4회·99일로 발생 기간이 길어졌고 녹조 발생 수질지표인 클로로필a 농도도 3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영산강 살리기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감사에만 맡기지 말고 지자체와 학계,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2017-05-23
    • 3층에서 발견된 온전한 상태 유해 임시안치실로 운구
      세월호 3층에서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발견된 유해가 오늘 운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제 오후 3층 선미 좌현 객실에서 구명조끼와 옷을 입은 채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발견된 유골을 수습해 유전자 표본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고 유해는 목포신항 내 임시안치실로 옮겼습니다. 지금까지 3층에서 5층까지 3개층 44개 구역 중 23곳에 대한 1차 수색이 완료됐고 미 수색 구역에 대한 작업도 계속 진행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5-23
    • 연극계 거장 손숙·박정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연
      연극계 대표 배우로 꼽히는 손숙, 박정자씨가 이번 주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나란히 공연을 갖습니다. 손숙씨는 故 박완서 작가의 자전적 소설인 을 각색한 모노드라마로 오는 27일과 28일 두 차례 문화전당에서 관객들과 만납니다. 배우 박정자 씨도 낭독과 영상,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들려주는 연극' 을 이틀에 걸쳐 선보일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5-23
    •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개최...세계 각국 거리극 선보여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으로 마련한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이 다음달 열립니다.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문화전당과 5.18 민주광장, 금남로에서 펼쳐지는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거리예술축제에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태국 등 세계 각국의 해외극단 6개 팀과 국내 대표 거리극 10개 극단이 초청돼 22번에 걸쳐 공연을 선보입니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2일 저녁 시민 퍼레이드는 '축제를 위한 행진'을 주제로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다지는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
      2017-05-23
    • 세월호 선체 외부 검증서 외부 충격 흔적 못 찾아
      세월호 선체 검증에서 잠수함 충돌설을 뒷받침할 외부의 충격 흔적은 찾지 못했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지난달 선체 외관 검증을 마치고 출국한 선체 조사 자문기관 영국 브룩스 벨 관계자가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에게 세월호 외부 충돌의 흔적은 없었다는 내용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룩스 벨은 세월호 침몰 원인 조사 계획을 담은 감정기획서를 선조위에 제출했으며 공식 보고서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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