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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72억 투입 '숲세상' 조성
      보성군이 지역 곳곳에 아름다운 숲을 조성합니다. 보성군이 72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보성차밭과 주암호를 연결하는 국도 18호선 26km 구간에 메타세콰이어 1,500그루를 심는 것을 비롯해 보성읍과 벌교읍 50여곳에 이팝나무와 티나무, 왕벚나무 등 만그루를 심어 숲세상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7-06-01
    • 광주시의원 "美 정부 5*18 관련 문서 공개하라"
      광주시의원들이 미국 정부에 5*18 관련 문서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원들은 미국 중앙정보국이 보유하고 있는 5*18 관련 자료와 문서를 공개해 5*18 당시 학살을 지시하고 명령했던 지휘 계통과 발포 책임자, 헬기사격 진실 등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 언론인 팀셔록이 공개한 문서 등을 살펴볼 때, 미국이 계엄군의 집단 발포를 묵인하고 방조했다며,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2017-06-01
    • 속수무책 우박 피해..농민들 한숨
      【 앵커멘트 】 어제 저녁 쏟아진 우박으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 면적만 천 7백 ha가 넘었는데, 보상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나무에 매달려 있어야 할 오디와 매실 열매가 과수원 바닥에 가득 쌓여있습니다. 수확을 코 앞에 두고 날벼락 같은 우박 세레에 낙과로 변해 버렸습니다. ▶ 인터뷰 : 박재봉 / 과수원 운영 - "일 년에 한 번 (수확)하는 거잖아요. 완전히 망쳐버렸
      2017-06-01
    • 5월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 2% 상승
      5월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 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5월 광주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오른 102.95, 전남은 2.1% 오른 103을 기록했습니다. 식료품과 도시가스 등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연간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도 광주와 전남이 각각 3.2%와 2.7% 올랐습니다.
      2017-06-01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문 빅토르 초대전'
      카자흐스탄 최고 화가로 꼽히는 문 빅토르 작가 초대전이 광주 우제길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을 맞아 '아픈 기억 꿈꾸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인 4세 화가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문 빅토르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유화와 수채화 15점이 전시됐습니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한국 전시회인 문 빅토르의 이번 초대전은 오는 9일까지 계속됩니다.
      2017-06-01
    • 오늘 수능 첫 모의평가…영어 절대평가 첫 적용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가늠해볼 수 있는 올해 첫 모의평가가 치러졌습니다. 광주에서는 62개 고교 3학년 만 8천 784명과 재수생 천 590명이, 전남에서는 102개 고교 3학년과 재수생 만 6천 510명이 응시했습니다. 특히 올해 수능은 영어영역 절대평가가 시행되는 첫 해여서 난이도 파악과 함께, 수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7-06-01
    • '부분파업' 금호타이어, 광주·곡성공장 생산 일부 중단
      금호타이어 노조가 부분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일부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노조가 오늘부터 이틀간 근무조별로 2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가면서 광주공장과 곡성공장 4개 조의 생산이 8시간 동안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금호타이어 매각 과정에서 채권단에 완전한 고용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부분파업에 돌입했습니다.
      2017-06-01
    • 광주시,간부 공무원 해외 출장 중 성추행..경찰에 고발
      광주시가 해외 출장 중 발생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간부 공무원 등 2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해외 출장 중에 산하 공공기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4급 류 모 과장과 6급 안 모 씨를 직위해제 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해당 과장이 대만에 함께 출장 간 산하기관 여직원을 만취한 채 성추행 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께 동행한 6급 직원이 공금을 유용한 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고발과 별도로 해당
      2017-06-01
    • 광주광역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막
      광주지역 장애인체육대회가 나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0번 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볼링과 배드민턴, 탁구, 역도 등 9개 종목, 5백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룹니다. 입상자들은 오는 9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광주 대표로 출전합니다.
      2017-06-01
    • 광주 야산서 백골 상태 시신 발견
      광주의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광주시 동림동의 한 야산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신원 파악을 위해 부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7-06-01
    • 세월호 3층과 5층 중앙 집중 수색
      남은 미수습자 6명을 찾기 위해 세월호 3층과 5층 중앙 구역에 대한 집중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현재까지 3층에서 5층 44개 구역 가운데 22개 구역에 대한 1차 수색을 마치고, 학생들이 머무른 것으로 추정되는 4층 객실과 3층, 5층 중앙부 진입을 위해 진흙과 지장물 제거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이영숙씨 등 6명입니다.
      2017-06-01
    • 가문 날씨, 전남 저수율 '심각'
      이처럼 가뭄이 계속되면서, 전남지역 저수지 저수율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저수율이 평년의 70% 미만인 전국 287개 저수지 가운데, 전남지역이 98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저수율 5% 이하인 곳도 영암 학파1 저수지 등 3곳이나 됐는데, 현재 전남지역 저수율은 58.1%로 평년의 64%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2017-06-01
    • 0601(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국정자문위*시도지사)..분권*지방공약 논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시도지사들과 첫 만남을 갖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지역 공약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2.(우박 피해 '눈덩이')..가뭄 '초비상') 어제 저녁 쏟아진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천 7백ha를 넘은 걸로 집계됐습니다. 가뭄 피해도 확산되면서, 물차를 동원하는 등 시군만다 물 확보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3.(영산강 죽산보 개방)..녹조 사라질까?) 영산강 죽산보가
      2017-06-01
    • 영산강 죽산보 상시 개방..'녹조라떼 사라질까?'
      【 앵커멘트 】 영산강 죽산보 수문이 오늘부터 개방을 시작했습니다. 4대강 사업 이후 5년 만인데, 녹조와 수질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보의 수문이 일제히 열리자 잠잠하던 수면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갇혀있던 강물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빠르게 흘러내립니다.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영산강 죽산보의 수문이 모두 열렸습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환경부는 하천 생태계가 받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최대 4
      2017-06-01
    • 국정기획위-시도지사, 지방 분권*공약 논의
      【 앵커멘트 】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출범 후 처음으로 시·도지사들을 만났습니다..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방 공약 우선 순위 선정 작업도 시작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지역 공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윤장현 광주시장 등 시·도지사협회의 회장단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지방의 의견을 청취하고 방안을 논의했
      2017-06-01
    • '또 뒷짐진 정부' 진도 어민들 분노
      【 앵커멘트 】 진도지역 어민들은 3년 전 세월호 침몰 당시, 기름 유출로 피해를 입고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는데요.. 올해 인양 이후에도 같은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정부는 책임을 인양업체에 떠넘기고 있고, 보험사는 버티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진도 동*서가차도 주민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였습니다.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기름 유출로 입은 미역 양식장 피해 때문입니다. *이팩트* "피해를 보상하라, 보상하라" 세월호 침몰 당
      2017-06-01
    • 가뭄 피해 4백ha 넘어.. 곳곳서 물 확보 전쟁
      【 앵커멘트 】 가뭄 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농경지 피해 면적이 4백 ha를 넘어선 가운데, 농촌 등 일선 현장에서는 물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모내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논이 점차 말라붙고 있습니다. 모는 누렇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 싱크 : 농민 - "모를 갖다 내놨는데 말라버린 거예요. 물을 못 넣어가지고.. 저건 심어놓고 물을 못 넣으니까 저렇게 빨갛게 타고 있고.." 인근
      2017-06-01
    • 차세대 고속열차 모형 첫 공개
      【 앵커멘트 】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차세대 고속열차, EMU의 실물 모형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각 차량 아래 엔진이 배치되면서 기관차가 없어지고, 공간과 편의시설이 크게 향상됐는데, 이르면 오는 2020년부터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매끈한 외형에 세련된 색상의 열찹니다. 코레일이 야심차게 내놓은 차세대 고속열차, EMU의 실물 모형입니다. 신형 고속열차 좌석은 기존 KTX 산천보다 무릎에서 앞좌석까지의 거리가 3.5cm 넓어졌고, 창은
      2017-06-01
    • 국정기획위-시*도지사 면담..지방분권*공약 논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출범 후 처음으로 시·도지사들과 만나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 위원장은 오늘 서울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등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을 만나,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실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국정기획위가 지방공약의 우선 순위 분류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윤 시장은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태년 국정기획위 부위원장, 이개호 경제2분과장을 만나, 지역 공약이 국정 과제에 반영되도록 도와달라고 건의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6-01
    • 세월호 3층과 5층 중앙 집중 수색
      남은 미수습자 6명을 찾기 위해 세월호 3층과 5층 중앙 구역에 대한 집중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현재까지 3층에서 5층 44개 수색구역 가운데 22개 구역에 대한 1차 수색을 마치고 학생들이 객실을 나와 머무른 것으로 추정되는 4층 객실과 3층, 5층 중앙부 진입을 위해 진흙과 지장물 제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이영숙씨 등 6명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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