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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악재' KIA, 이번엔 곽도규 '굴곡근 손상'..14일 재검
      이번엔 불펜 비상입니다.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곽도규가 1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KIA 구단 측은 "곽도규가 구단 지정 병원에서 MRI를 촬영한 결과 왼쪽 굴곡근이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14일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재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굴곡근은 팔뚝에 있는 근육으로 손목과 손가락을 굽히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시즌 팀 통합우승에 힘을 보탠 곽도규는 올 시즌 들어 9경기 3홀드 평균자책점 13.50으로 고전했습니다. KIA는 개막 당일 김도영에 이어 박찬호, 김선빈이 부상으로 이
      2025-04-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12 (토)
      1. 공원서 골프 연습 '휙휙'..시민 '위협' 2. 주민 1만 2천 명에 버스 노선 2개..대자보 도시 맞나 3. 친환경농업 1위 전남, 저탄소 인증은 4위..왜?
      2025-04-12
    • 세월호 11주기 5·18 민주광장 분향소 추모 발길
      세월호 11주기를 추모하는 시민합동분향소가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 마련됐습니다. 광주청소년촛불모임과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이 오늘(12일) 오전 설치한 분향소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민합동분향소에서는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색 천막에서 엽서 쓰기와 노란 리본을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향소는 세월호참사 11주기인 오는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2025-04-12
    •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5년간 6천억 원 지급
      전라남도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급해 온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액이 6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남 도내 농어민 103만 명에게 공익수당으로 6,157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나, 실질적 농어업 활동을 하는 전남 도민에 지급되는데, 올해는 22만여 명에게 1,311억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공익수당은 직불카드나 지역화폐로 지급돼 농어민의 생활 안정뿐 아니라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까지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5-04-12
    • 친환경농업 1위 전남도..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4위
      【 앵커멘트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분야에서 전국 광역단체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라 있습니다. 그런데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해야 하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 분야에서는 전국 4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 원인과 전망을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영농법인 사무실에 유기농, 저탄소 인증 쌀 제품이 가지런히 전시되고 있습니다. 높은 가격으로 수출선을 넓히고 있는 윤영식 대표는 10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인증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의 주원인부터
      2025-04-12
    • 마을버스 노선 바꿨지만..효천1지구 교통불편 해소 방법은
      【 앵커멘트 】 광주 남구의 효천1지구는 만 2,000명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지나는 버스 노선이 단 2개뿐이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남구가 마을버스 노선을 직권 조정해 다소 불편이 해소됐다지만, 여전히 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만 5,000명이 거주하는 광주 효천1지구. 지난 2019년 조성된 이곳을 지나는 버스 노선은 2개뿐입니다. 주민들은 도시임에도 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불만을 털어놓습니다. 76번 시내버스와 715번 마을버스
      2025-04-12
    • 공원에서 골프 연습 '휙휙'...골프공 날아가 시민 '위협'
      【 앵커멘트 】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공원에서 한 남성이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강한 스윙으로 골프공을 날리면서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잔디밭 위에서 한가로이 골프를 즐깁니다. 자세를 잡고 골프채를 휘두르자 공이 멀리 날아갑니다. 남성이 골프를 친 곳은 다름 아닌, 선사시대 문화재가 발굴된 여수 선사유적공원. 이른 아침, 공공장소인 공원 한복판에서 골프 연습을 한 겁니다. 지난달 말부터 지금까지, 시민 휴
      2025-04-12
    •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대선 출마 철회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오늘(12일) 불출마로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대선 출마 선언을 철회한다"며 "국가대표가 될 자격을 갖춘 사람을 찾아서 그분의 캐디백을 기꺼이 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현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 정무수석과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고, 보수정당 소속으로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19대·20대에서 순천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한편,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20명 가까운 입지자들이 후보 경선에 나서고 있는 국민의힘
      2025-04-12
    •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5·18 유가족 '김송희 씨'
      오늘(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광주 시민인 김송희 씨가 후원회장직을 맡았습니다. 김 씨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계엄군에 맞선 광주 시민이자, 계엄군 총에 오빠를 잃은 유가족입니다. 서울 여의도의 이 후보 캠프에서 열린 후원회 출범식에서 김 회장은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편안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비후보 후원회에는 김송희 회장을 비롯해 가수 마야, 작곡가 윤일상,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과, 대학생 백다은 씨, 김대식 변호사 등이 운영위원과
      2025-04-12
    • 광주·전남 강풍특보·풍랑주의보..밤사이 20~60mm 비
      주말인 오늘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동부 내륙 지역에는 20~60mm, 그 외 전남지역과 광주에도 10~40mm의 봄비가 내리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6도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도 오늘보다 5도 정도 낮은 12도~15도에 그치겠습니다. 조금 뒤 밤 9시부터는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고, 해상에는 오후 6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강풍 피해
      2025-04-12
    • '비명계' 김동연 "국민 배제한 경선은 퇴행..공정 원칙 무너뜨려"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선 경선 룰로 '당원 50%, 일반여론조사 50%' 방식을 잠정 확정한 데 대해 비명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 지사는 1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결정은 민주당을 국민 속 정당으로 만든 자랑스러운 국민경선 원칙을 뒤흔드는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국민 참여 없는 경선은 무늬만 경선일 뿐이며, 퇴행적 행보"라며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탄생시킨 국민경선의 전통을 하루아침에 헌신짝처럼 버렸다"고도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원이 아
      2025-04-12
    • 민주 '당원 50%·여론조사 50%' 경선..사상 첫 16~18살도 참여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병행해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권리당원 투표에는 정당사상 처음으로 16∼18살 '청소년 당원'이 참여합니다. 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12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내용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에 관한 특별당규'를 제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를 위해 충청권, 경상권, 호남권, 수도권 등 4개 권역에 걸쳐 순회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순회경선 시기는 결
      2025-04-12
    • 전국 강풍 특보..밤사이 큰비 제주·남부 지역 100~40mm
      12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12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밤사이 계속되겠고 중부 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는 남부 지방에 많은 양이 집중돼 제주도에는 오후 2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100mm 이상 비가 오겠습니다. 남해안에도 최대 60mm의 호우가 내리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최대 40mm 정도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비 대신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됐고
      2025-04-12
    • 광명 붕괴 사고 '마지막 실종자' 구조 총력.."컨테이너에 있었다" 진술 확보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제5-2공구 붕괴 사고로 실종된 50대 근로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12일 소방 당국은 '실종된 A씨가 사고 당시 컨테이너에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 중장비를 투입해 컨테이너 인양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A씨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근로자로 전날 해당 공사 구간 붕괴 우려 신고 후 현장 안전진단 및 보강 작업에 투입됐다가, 잔해물과 함께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컨테이너에 있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정확한 위치가
      2025-04-12
    • '尹, 개선장군 퇴거쇼'.. 민주당 "한결같은 진상"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저에서 퇴거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한 것을 두고 "한결같은 '진상'의 모습에 치가 떨린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퇴근 시간 한남동 일대를 틀어막고 퍼레이드를 벌이는 민폐로 지난 3년간의 오만과 불통, 독선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리 세워둔 청년 지지자들을 껴안고 오열하는 장면을 인위적으로 연출했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며 "마지막까지 국민을 우롱하는 내란 수괴의 파렴치한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조 수석대변인은 "윤석열의 퇴거
      2025-04-12
    • 트럼프 "일부 예외 있겠지만 국가별 상호 관세 10%가 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1일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국가별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협상하는 것과 관련해 상호 관세의 기본 세율인 10%가 국가별 상호 관세의 하한선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언론과 만나 국가별 관세와 관련해 10%가 하한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것에) 매우 가깝다"라면서 "분명한 이유로 몇 가지 예외가 있을 수 있으나 나는 10%가 하한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협상에 대해 많은 나
      2025-04-12
    • 강원 고성 DMZ 산불 재발화..비무장지대 산불 진화 어려움
      지난 10일 강원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해 이틀째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2일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30분경 고성군 현내면 대강리 남측 비무장지대에서 진화된 산불이 7여 시간 만인 오후 2시 40분경 재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발생한 탓에 현재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진화 작업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며, 산림 당국은 군 협조를 받아 산림청 헬기 1대와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북측에서 시작된 산불은 1
      2025-04-12
    • 美 더 디플로맷 "이재명, 당선 가능성 가장 높아..중도층 설득 필요"
      미국 외교전문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에 대해 "자신이 이끌 정부는 보복이 아니라 실질적 해결책 제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점을 '스윙보터'(부동층 유권자)에게 각인시켜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12일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더 디플로맷'은 4월호 커버스토리에서 "이 예비후보가 대선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더 디플로맷은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이 예비후보의 대선 전략의 핵심 과제"라면서 "'반윤'(반윤석열) 열풍과 대중 영합적 공약으로 진보적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민주당이 책임감
      2025-04-12
    • 일본 거주 '한국인'에 '한국 검경 사칭' 보이스피싱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상대로 한국 검경을 사칭해 전화를 걸어 돈을 빼앗은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오이타현 경찰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 30대 여성이 한국말로 걸려 온 전화 사기에 속아 77만 엔(약 765만 원)을 빼앗겼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 3일 한국 경찰관으로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출입국 위반 등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고, 이어 후속 안내를 통해 텔레그램으로 연결된 검찰 관계자를 사칭한 사람의 요구에 따라 보석금 등 명목으로 계좌에 돈을 송금한 것으로
      2025-04-12
    • 제주 교사가 수업 중 '제주 4·3 사건' 비하 발언 논란..학교 측 사과
      제주 지역 한 고등학교 교사가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4·3 유전자가 흘러서 그렇다"고 말해 논란이 일자 학교 측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제주 A 고교는 지난 11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장 명의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수업 중 교사 발언과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지역사회·교육 공동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입장문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1학년 통합사회 수업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 시간에 학생들과 교사가 학기 초 처음 만나는 상황에서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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