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 급증...주의해야
【 앵커멘트 】 요즘 해외 구매사이트에서 직구가 유행이죠, 그런데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 신고가 크게 늘면서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외에서는 신용카드 사용 절차가 간편하게 설정된 탓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직장인 46살 김 모씨는 최근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해외 한 구매 사이트에서 74달러, 우리 돈으로 9만 4,000 원이 청구된 것입니다. 하지만 해당 사이트에 방문하지도, 신용카드를 사용한 적도 없어 거래 은행에 피해 신고를
202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