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아차 노조가 이번 주 3차 부분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7일 노사가 임단협 15차 본교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사가 쟁점에 대해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졌으나, 잔업 30분 도입 여부에 대해 막판 진통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차 노사가 임금과 단체 협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5번째 본 교섭으로, 회사 측의 요청에 따라 열린 것입니다.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전기차·수소차 부품의 사내 공장 내 설치에 대해서는
【 앵커멘트 】 기아차 노조가 이번 주 3차 부분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오늘 7일 노사가 임단협 15차 본 교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사가 쟁점에 대해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졌으나, 잔업 30분 도입 여부에 대해 막판 진통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차 노사가 임금과 단체 협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5번째 본 교섭으로, 회사 측의 요청에 따라 열린 것입니다.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전기차·수소차 부품의 사내 공장 내 설치에 대
광주은행이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이 기술보증 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과 광주시, 광주전남중기청, 기술보증기금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의 보증료 지원 등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 기업들에게 보증서 발급액 0.5%p의 보증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임단협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15번째 본 교섭을 열고 쟁점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사는 전기차·수소차 부품의 공장 내 설치에 대해 상당히 의견을 좁혔지만 잔업 30분 도입 여부를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현대차와 기준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사 측은 비용 부담이 크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7일부터 농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의 융자사업을 접수합니다. 내년 사업비는 500억 원으로,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하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농수산물 가공·유통 사업자 등이 대상입니다. 융자한도는 농어업인 개인은 1억 원, 법인·학사농업인은 2억 원, 저온저장고 5억 원, 가공·유통회사는 10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광주 황룡강 하류의 장록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됩니다. 환경부는 7일 장록습지에 대해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장록습지는 습지 원형이 잘 보전된 도심 내 하천습지로, 멸종위기종 1급 수달과 2급 삵 등 생물 829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사가 7일 임단협 15차 교섭에 나섭니다. 기아차 노조는 경기도 소하리공장에서 임단협 협상을 위해 사측과 '제15차 본교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교섭이 결렬 시 모레부터 나흘간 주야간 하루 2시간씩 3차 부분파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기아차 노조는 교섭 난항을 이유로 2주 전부터 부분 파업을 진행하면서 광주공장의 실적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이 연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기간 도교육청은 유관기관과 협조해 청소년 음주와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숙박업소 안전 관리 강화·미성년자 렌터카 무면허 운전 방지 등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안전기간 운영은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각종 사건·사고 등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한 것입니다.
오늘 6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1명씩, 모두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 6일 광주 풍암동에 사는 골프모임 참가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여수시민 1명이 추가 확진자로 분류됐고,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적격 조합원 모집을 묵인하고 업체 과태료까지 대신 납부한 조합 관계자들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배임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체 대표 62살 황모 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전 지역주택조합장 62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5년 9월부터 1년간 분양대행사들이 부적격 세대를 모집해 수수료를 청구한 사실을 묵인하거나 건설사의 과태료를 조합이 대신 부담하게 해 조합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 (영암 AI 확산 방지 총력.."60곳 전수 조사") 영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 초소를 모든 농장으로 확대했습니다. AI 발생 농장과 같은 계열사 소속 60곳에 대해 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2. (연말까지 2단계 연장.. 시설별 규제 완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말까지 연장됐습니다.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별 규제는 완화됐습니다. 3. (화순 백신 특구 3년 연장.. 백신 메카 기대) 화순 백신산업 특구의 지정 연한이 3년 연장됐습니다. 입주
세 남매 가족이 교통사고가 난 스쿨존에 대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해당 사고 지점 주변 도로에 과속 방지턱 2곳을 신설하고, 교차로에는 정차 금지 노면표시 작업을 하는 등 시설 개선 공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스쿨존은 지난달 17일 세 남매 가족이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나 2살 어린이가 숨지는 등 올해 2번이나 인명피해 사고가 반복된 곳입니다.
조선대학교가 '2020 대한민국 사립대학 사회책임지수'에서 호남권 사립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CSR연구소 등이 전국 151개 사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조선대는 총점 563점을 얻어 호남권 사립대학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조선대는 노동·학생·인권·환경 등 7개 평가 부문 중 노동과 환경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전력이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한전은 공정하고 청렴한 채용문화 확산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정부 주관 경진대회는 공정채용 절차를 도입해 편견을 해소하고 능력 중심의 채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가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연안크루즈사업이 경제성이 높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도는 연구 결과 5,000t급 규모의 연안크루즈선 1척을 운영할 경우 생산 유발효과 1,39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천 222억 원으로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서남해 연안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섬 여행을 위한 5,000t급 연안크루즈사업 추진 세부방안을 마련했습니다.
1인 가구가 많은 광주 동구청이 변화하는 세태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1인 가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 특성을 분석하는 등 실태조사를 한 뒤 실행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광주 동구에 주소를 둔 5만여 세대 가운데 45.2%인 2만 2,000세대가 1인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5ㆍ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공익 통장인 광주은행의 '오월 그날을 기억하며, 넋이'에 가입했습니다. 공익 통장 '넋이'는 오월 정신 계승, 나눔의 대동 정신 실천을 위해 광주은행이 출시한 통장으로 2021년 4월까지 판매한 수익금 일부는 그해 5월 18일에 5ㆍ18기념재단에 기부됩니다. 통장 표지와 속지에는 옛 전남도청, 5ㆍ18 국립묘지, 5ㆍ18 민주광장 등 사진을 삽입해 사적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관심을 높이도록 구성했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등할 때마다 외지인들의 매수세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것인데요, 외지 투기세력의 유입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0년 된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로 최근 호가가 4억 5,000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2달 만에 1억 원 넘게 급등했습니다. 지난 9월부터 외지인들이 집중 매수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외지인들의 매수세에 뒤이어 광주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등할 때마다 외지인들의 매수세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것인데요, 외지 투기세력의 유입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0년 된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제곱 미터로 최근 호가가 4억 5,000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2달 만에 1억 원 넘게 급등했습니다. 지난 9월부터 외지인들이 집중 매수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외지인들의 매수세에 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