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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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8(월) 모닝와이드 주요뉴스
      1. (새해 해맞이 행사 취소..출입 통제) 코로나19 영향으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계획했던 전남 13개 지자체가 모두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해맞이 명소들의 출입도 통제됩니다. 2. (광주 교회發 확진세 지속..고발 검토) 광주 광산구의 개신교 관련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첫 확진자 발생 뒤 예배 참석자 명단을 즉각 공개하지 않은 교회 측에 대해 형사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 (여름철 수해 농민..수마 딛고 첫 출하) 지난여름 심각한 수해를 입었던 전남 동부권 농민들이 농산
      2020-12-28
    • 광주시, 내년 6월까지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내년 6월까지 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를 인하합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1년간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정책을 펼친 데 이어 내년 6월까지 임대료를 80% 감경하거나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임대 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시는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임차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임대료 환급 등 정산 절차를 통해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2020-12-27
    • [포커스-인]도시철도 2호선 내년부터 광주 전 지역 공사
      【 기자 】 지역의 현안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뉴스 포커스 인 시작합니다. 오늘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상황을 짚어보겠습니다. 총 사업비 2조 1,000억 원이 투입되고, 공사 기간만 7년 동안 진행될 예정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올해로 1단계 착공 2년 차를 맞았습니다. 우선 1단계 구간은 시청에서 백운광장을 지나 광주역까지 U자형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총 17km입니다. 2단계 구간은 용봉동에서 첨단, 수완, 신가, 하남 지구를 이어주는 북쪽 순환선 총 20km 구간으로 1, 2단계를 거쳐 2
      2020-12-27
    • 오늘 밤까지 흐리고 비.. 평년보다 높은 기온
      일요일인 오늘 광주ㆍ전남은 흐리고 비가 내렸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로 오늘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11도에서 15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모레부터 점차 흐려지다 이번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0-12-27
    • '집단 격리' 화순 요양병원 환자 18명 타 병원 이송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코호트 격리 중인 화순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연쇄 감염을 줄이기 위해 격리 환자 일부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코호트 격리 조치로 병원에 남아있던 환자 54명 가운데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낮은 환자 18명을 화순 군립요양병원으로 격리 이송했습니다. 코호트 격리가 외부 전파 위험을 차단하는 것은 효과적이지만 의료진 부족과 병원 내 추가 감염이 우려되면서 이번 이송 조치가 결정됐습니다.
      2020-12-27
    • 광주 코로나19 사망자 추가.. 에버그린요양원 입소자
      광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27일 에버그린요양원 입소자인 80대 A 씨가 전남대병원에서 위중증 증상으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에버그린 요양원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2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고 광주에서는 6번째입니다. A 씨는 먼저 화장 절차를 거친 뒤 장례를 치를 예정입니다.
      2020-12-27
    • 광양 교회에서 코로나19 8명 확진.. 확산 우려
      광양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해 지역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오늘 27일 광양 중마동의 한 교회 신자와 가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3명도 이 교회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교회 관련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교회에서 첫 확진을 받은 신자는 성탄절 공연 준비 등을 위해 지난 25일 교회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12-27
    • 끊이지 않는 병원·요양원 확진.. 위기감 커져
      【 앵커멘트 】 병원과 요양원과 같은 고위험 시설에서의 코로나19 확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기저 질환자들이 많아 치명도가 높고, 의료진 감염은 의료 시스템 마비까지 불러올 수 있어 방역당국의 고민의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기독병원 앞입니다. 하루 1,500명 가까운 외래 환자들이 찾았지만 지난 20일 의료진 확진 소식 뒤 절반 가까이 환자가 줄었습니다. ▶ 싱크 : 광주기독병원 외래환자 - "금방 처방전 받아왔어요 5분도 안
      2020-12-25
    • 오늘 광주 10명ㆍ전남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24일 오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 10명, 전남 2명이 늘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제주7080 라이브 카페와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되고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7명이 나오는 등 모두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화순 요양병원 관련 1명과 순천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모두 2명이 확진됐습니다.
      2020-12-24
    • 고흥서 목사 일가족 등 5명 코로나19 확진
      고흥에서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의 한 교회 목사를 포함한 일가족 5명이 22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목사는 순천의 확진자를 역학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 17일과 19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목사가 재직 중인 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이는 한편, 고흥의 목사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2곳에 대해 오늘 선별 진료소를 열어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2020-12-23
    • '쓰레기 지역 꽃밭으로'..광주 동구 청소행정 눈길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장소를 꽃밭으로 가꾸는 광주 동구 청소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는 산수, 지산, 지원동 등 3개 지역을 자원순환마을로 지정하고, 이 마을 내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지역 14곳을 주민참여 방식으로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동구는 올해부터 3년간 쓰레기 배출을 한 해 5%씩 감량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발표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12-18
    • 당분간 추위 이어져..전남 동부권 매우 건조
      광주ㆍ전남 지역에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17일 광주ㆍ전남의 낮 기온은 5도 안팎을 기록했고 전남서해 도서지역은 일부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었습니다. 18일은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추위는 주춤하겠지만 19일부터는 다시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이어지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여수, 광양, 순천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0-12-17
    • 이면도로에 보행 안전 확보 그린로드 사업 시작
      보도 설치가 어려운 이면도로에 보행 폭만큼 길을 색칠하는 그린로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광주 북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는 17일 용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그린로드 대장정 사업 오픈식을 열었습니다. 이 사업은 광주 용봉동 용주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돼 왔습니다.
      2020-12-17
    • 유권자 신년인사 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도 무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신년 인사를 담은 육성 녹음 파일을 전송한 예비후보가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12월 말 광주 서구을 선거구민에게 육성이 녹음된 ARS 파일을 대량으로 전송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남재 광주시 정무수석 보좌관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선거법에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전 모임 방문 전화 등으로 선거 운동을 할 수 없게 규정돼 있지만 명절과 기념일에 인사말을 보내는 행위는 선거운동으로 보지 않고 있습
      2020-12-17
    • 광주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진용태 변호사 당선
      광주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진용태 변호사가 당선됐습니다. 진용태 신임 회장은 광주 출신으로 전남대 사범대 부속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광주 경찰청 사건 심사 시민위원, 전라남도 행정심판위원 등을 맡고 있습니다. 진 신임 회장은 "인권 도시 광주의 대표 법조단체로서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법률 구조 사업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0-12-15
    • 술에 취해 지인 둔기로 폭행한 50대 검거
      술에 취해 지인을 둔기로 내려쳐 다치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담양경찰서는 14일 밤 9시쯤 담양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말다툼을 하던 지인의 머리를 수차례 둔기로 내려친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0-12-15
    • [LTE] 서해안 중심 눈 계속.. 모레까지 최대 15cm
      【 앵커멘트 】 어젯밤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눈은 모레까지 내려 많은 곳은 15cm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형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광주 터미널 앞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이곳은 아직 눈이 내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며 퇴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현재 목포와 무안, 진도 등 전남 7개 시군에 대설주
      2020-12-14
    • 전남대병원 의료진 2명ㆍ환자 확진..병동 격리
      전남대병원에서 다시 추가 확진자가 나와 병동 일부가 격리됐습니다. 전남대병원과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13일 전남대병원 1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4일 오전 환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 사례가 병원 내 추가 확산인지 외부 전파인지 확인하는 한편, 1병동 5층 신경외과 중환자실을 격리하고 의료진 35명과 환자 20명 등 모두 55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2020-12-14
    • 영광 김장모임 5명 감염..광주 고등학교 검사
      코로나19 타 지역 확진자와 함께 김장 모임을 가진 전남 친인척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153번 확진자와 친인척으로 영광 지역에서 가족 김장 모임을 했던 담양의 3명, 무안 1명, 영광 1명 등 모두 5명이 9일 밤 사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담양의 확진자 중 한 명은 광주 광산구 고등학교 교사로 확인됐으며 해당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0일 전남에서는 목포에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광주에서
      2020-12-10
    • 검찰, 사건관계인과 금전거래 의혹 경찰 수사
      검찰이 사건 관계인과 부정한 금전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의 한 경찰 간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과 광주전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광주 모 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A 경위가 전남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 당시 사건 관계인과 부정한 금전거래 의혹과 관련해 수사 개시를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경위에 대한 정확한 혐의에 대해서는 피의사실공표 우려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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