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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공대 부지 일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한전공대 부지 주변지역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전남도는 나주시 금천면과 산포면, 다도면 주변 의 4백18헥타르 부지를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2022년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나주시의 허가를 받지 않고 해당 부지를 사거나 팔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됩니다.
      2019-01-29
    • 백화점 가봤더니..편법 현금 할인 ‘난무’
      【 앵커멘트 】 지난주 광주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명품매장 관리자의 횡령 사건 보도해드렸습니다. 관리자 측은 '편법 할인판매'를 해오던 것이 사건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실제 상당수 백화점 매장들이 이런 할인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신세계 백화점의 한 의류매장을 가봤습니다. 물건값이 비싸다고 말하자 계좌이체를 통한 현금할인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 싱크 : 매장 관계자 - "혹시 이거 현금으로 하실 거예요? (
      2019-01-28
    • 신세계百 명품 매장 관리자 "실적 압박 때문에.."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광주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한 명품매장 관리자가 하루 사이에 5억원 가까운 카드 매출액을 일괄 취소하고 잠적했던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준호 기자가 해당 매니저를 직접 만나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명품매장 관리자 B 모씨는 과도한 고객 끌어모으기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주장합니다. 명품매장측은 고객 유치를 위해 고객은 고객대로 고가의 물품을 더 싸게 구입하기 위해 암암리에 현금 할인이
      2019-01-25
    • 조합장 선거 앞두고 금품 건넨 60대 입건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건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조합원 6명에게 현금과 과일 선물 등 백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62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건낸 금품이 선거와 관련성이 있는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25
    • 올해 지역 건설사 주택 공급량 소폭 감소 전망
      올해 광주·전남의 지역 건설사 주택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전망입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올해 지역 건설사의 광주·전남 내 주택 공급량이 6천7백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9%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올해에도 이어지면서 지역 주택의 가격은 지난해처럼 급격히 상승하긴 어려워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1-24
    • 신세계百 명품 매장 관리자, 고객 최대 100여 명에 사기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광주 한 백화점에 입점한 명품 매장의 관리자가 고객들에게 사기행각을 벌이고 도주했습니다. 많게는 백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6월 광주신세계 백화점에서 5백80만원 상당의 코트를 구매한 A씨. 지난 달 신세계 적립 포인트가 갑자기 사라지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백화점에 항의한 A씨는 매장 관리자의 사기행각 소식을 뒤늦게 접했습니
      2019-01-23
    • 대통령공약 치매 공공후견인 사업..'전국 2명' 이유는?
      【 앵커멘트 】 정부가 "치매 공공후견제도"를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는데요. 홀로 사는 치매환자의 보호자 역할을 해주는 것인데 환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김홍배 씨는 치매 공공후견인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을 앓다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같은 치매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김 씨는 도움을 줄 치매 환자를 4개월째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공
      2019-01-20
    • 광주 상반기 수출 전망, 전기장비↑ 원자재·화학↓
      광주지역 주요 제조업체들의 새해 수출전망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수출기업의 상반기 수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기장비와 음식 관련 기업의 22곳 중 14곳은 무역 상대국의 수주물량 증가로 하반기 수출 전망을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철강과 고무를 비롯한 원자재와 화학 업체 25곳 중 17곳은 미중 무역 전쟁 여파로 상반기 수출이 부정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9-01-16
    • 내일 광주·전남 초미세먼지 '나쁨'..날씨는 포근
      오늘 광주·전남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순천에서는 오전 한 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1세제곱미터당 106 마이크로 그램까지 올라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고, 내일도 곳에 따라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내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는 한편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만 운행하는 차량 2부제를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 낮 기온은 광주 10도 등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일
      2019-01-13
    • 혁신도시 곳곳 텅 빈 상가..지역경제 폭탄 터지나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는 올해로 조성 12년 차를 맞았지만 상가 공실 문제가 여전히 심각합니다. 빚내서 투자했다가 경매로 넘어가는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빛가람 혁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로데오 '포차거리'입니다. 성업 중인 가게는 찾을 수 없고, 상가 대부분이 텅 비어있습니다. 정보·통신 공공기관들이 몰려있는 상업지구도 사정은 마찬가지, 임대 현수막이 걸리지 않은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
      2019-01-13
    • 무적호 실종자 수색 사흘째..내일 인양 완료될 듯
      무적호 전복사고 사흘째인 오늘도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은 민간어선을 포함한 함선 95척과 항공기 17대, 잠수 인력 33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3천 톤급 파나마 선적과 충돌한 무적호는 현재 여수 오동도 인근 해상에 전복된 채 정박해 있으며, 내일 오전 8시부터 바로 세워진 뒤 대교조선소로 인양될 예정입니다.
      2019-01-13
    • "한국당 5.18 조사위원 추천" 여야 잇따라 비판
      자유한국당의 5.18 진상규명조사 위원 후보 추천 논란을 놓고 여야 정당들이 잇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5.18을 북한군 소행으로 주장해 온 지만원 씨와 80년 5월 공수부대 지휘관으로 광주 진압작전에 참여한 변길남 씨를 5.18 진상조사위원 후보로 검토한 자유한국당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민주평화당도 자유한국당이 위원 추천을 미루면서 5.18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이 4개월 가까이 미뤄지고 있다며 국민이 납득한만한 위원 추천을 조속한 시일 내에 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9-01-13
    • 무적호 실종자 수색 나흘째..오늘 인양 완료될 듯
      무적호 전복사고 나흘째인 오늘도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어집니다. 해경은 민간어선을 포함한 함선 95척과 항공기 17대, 잠수 인력 33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3천 톤급 파나마 선적과 충돌한 무적호는 현재 여수 오동도 인근 해상에 전복된 채 정박해 있으며, 오늘 오전 8시부터 바로 세워진 뒤 대교조선소로 인양될 예정입니다.
      2019-01-13
    • 광주 주택서 억대 금품 훔친 절도범 영장 신청
      광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억대의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낮 12시 반쯤 광주시 수완동의 한 고급 주택가에 침입해 귀금속과 현금 등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7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빚을 갚기 위해 인터넷으로 고급 아파트와 주택이 모여있는 동네를 물색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019-01-13
    • 금호타이어, 청소노동자에 구상권 행사 착수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점거 농성에 나섰던 청소노동자들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 의사를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는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액 추산이 끝나는대로 외주업체 청소노동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외주업체 소속 청소노동자 70여 명은 지난 7일 새 용역업체에 고용승계 등을 요구하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크릴룸 생산라인을 54시간 동안 점거했습니다.
      2019-01-13
    • '선거법 위반' 6.13 지방선거 항소심 판결 잇따라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피고인들의 항소심 재판이 잇따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6월 당시 '전동평 영암군수 후보'의 현수막 9장을 무단으로 철거한 66살 박 모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지난해 5월 함평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유권자에게 현금 50만원이 든 돈 봉투를 건낸 60살 김 모 씨에 대해서도 항소를 기각하고 5백만원의 벌금형을 확정했습니다.
      2019-01-13
    • 병원 응급실서 행패 부린 30대 벌금형 선고
      병원 응급실에서 행패를 부린 3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해 3월 광주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소란을 피우고 이를 말리려던 간호사와 응급구조사를 폭행한 35살 A씨에게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머리를 다쳐 응급실에 온 자신의 가족을 병원 측이 신속히 치료해주지 않는다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01-13
    • 올해 광주 아파트, 1만 6천 가구 공급
      올해 광주지역 민간아파트 공급물량이 크게 늘어납니다. 올해 광주 지역은 15개 단지 만6천여 세대의 민간아파트 물량이 공급돼, 지난해 6천여 세대보다 2배 이상 늘어납니다. 특히 입주물량도 지난 5년 사이 가장 많은 22개 단지 만 2천여 가구로 조사돼, 올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01-10
    • 광주은행, 중소기업 설 특별 자금 지원
      광주은행이 중소기업들에게 3천억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광주은행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원자재 구입자금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3월 8일까지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이 기간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에 대해서는 차주가 원할 경우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0억원 이내고, 금리는 최대 1.2%포인트 우대됩니다.
      2019-01-07
    • 남북 미술교류전, 제 3국서 공동 개최 추진
      북한이 남과 북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 미술행사'를 제3국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북한은 중국 북경에서 남북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미술교류전을 올해 안에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측으로부터 행사 총감독 제안을 받은 문범강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는 북한이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한반도 평화 메시지'를 전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에 북한미술의 위상을 크게 높일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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