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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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년 된 무안군 신청사 건립 본격화
      무안군이 50년 이상 노후된 군청 청사를 새롭게 건립합니다. 무안군은 현 청사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았고 남악신도시와 오룡지구 개발에 따른 조직 확대 등으로 증ㆍ개축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해 3곳 정도를 후보지로 선정한 뒤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총 600억원 기금을 목표로 400억원을 자체 재원으로 조성했습니다.
      2020-05-27
    •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내년 9월로 연기
      올해 9월 열릴 예정이었던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가 코로나19 여파로 개최 일정을 1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의 확산 우려와 해외 우수작가 초청, 국내외 작가 교류전 등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행사를 1년 늦춰 내년 9월로 연기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수묵비엔날레는 1년 연기하지만 목포 원도심과 진도 운림산방 등지에서 팝업 미술관과 5G 아트 체험 등 다양한 워킹 스루형 세미 비엔날레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2020-05-27
    • 무관중 모터스포츠 대회 영암서 개막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모터스포츠 대회가 무관중 레이스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올 시즌 막이 올랐습니다. 대회 주최 측인 전남개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 대회를 진행하고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장 입구에서부터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기로 했습니다. 6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종합 모터스포츠 대회로 6개 부문, 8개 클래스에서 오는 11월까지 6차례 레이스를 벌입니다.
      2020-05-27
    • 전남 의대유치 위해 동ㆍ서부권 공동 협력
      목포와 순천이 의과대학 유치 경쟁을 멈추고 전남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순천시, 목포대와 순천대 등은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목포나 순천 지역으로 의과대학 유치를 결정하는데 앞서 공동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남 유치를 위해 양 지역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의과대학의 도내 유치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지난 총선 과정에서 동부권과 서부권 공약으로 갈리면서 양 지역의 갈등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2020-05-26
    • "한국판 뉴딜사업에 전남 핵심사업 반영돼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에 전남의 핵심사업인 블루이코노미 프로젝트가 대거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SOC 디지털화 등 시대 흐름에 맞춰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들이 정부 계획에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0-05-26
    • 강진 다산청렴연수원ㆍ청소년수련관 개관
      공무원교육시설인 다산청렴연수원과 청소년수련관이 강진에 문을 열었습니다. 다산청렴연수원은 3층, 41실 규모로 200여 명을 교육할 수 있는 교육관으로 조성됐으며 강진의 대표 교육과정인 다산청렴교육을 전국의 공무원과 교육공무원에게 실시하게 됩니다. 같은 부지에 조성된 청소년수련관은 3층 규모로 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 창작·예체능 활동의 중요 무대로 활용됩니다.
      2020-05-26
    • '코로나19 확산 우려' 무안연꽃축제 취소
      무안군이 오는 7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무안연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군은 최근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고 이태원발 클럽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경우 밀접접촉으로 집단 감염이 우려돼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산백련지와 황토 갯벌 랜드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방문 인증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비대면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2020-05-26
    • 해남 닭 요리 밀집촌, 남도음식거리 조성
      해남의 대표 먹거리인 닭 코스 요리를 주제로 남도음식거리가 조성됩니다. 해남군은 전라남도의 올해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음식거리 인프라 구축과 주민교육 등에 10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대표 음식거리로 육성합니다. 해남군은 특화음식을 개발해 인근에 고산윤선도 유적지와 대흥사, 해남미남축제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2020-05-26
    • 신안 저녁노을미술관 '섬과 바다' 특별전
      흑백 풍경 사진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 작품이 신안에서 선보입니다. 신안군은 압해도 저녁노을미술관의 공립미술관 등록을 기념하기 위해 '섬과 바다'를 주제로 마이클 케나의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신안군의 제1호 공립미술관인 저녁노을미술관은 압해도 천사섬 분재공원 안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돼 다양한 작품이 상설 전시되고 있습니다.
      2020-05-26
    •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교체 부사장 체제
      현대삼호중공업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형관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잇따른 중대재해 발생에 따라 산업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조선산업 대표에 현대삼호중공업 이상균 사장이 선임됨에 따라 김형관 부사장이 대표이사 자리를 맡게 됐습니다. 신임 김형관 대표이사는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 설계 분야와 기술본부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현대삼호중공업 생산본부장을 맡아 왔습니다.
      2020-05-25
    • 정치 9단 박지원 금귀월래 마감 '지구 11바퀴 거리'
      '정치 9단' 민생당 박지원 의원이 12년간 지역구에서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여의도로 돌아오는 이른바 '금귀월래'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박 의원은 이달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4일 마지막 금귀월래를 마쳤는데 2008년부터 12년간 624회, 43만 6,800km의 대장정으로 지구 11바퀴를 도는 거리를 기록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민주당 김원이 당선자에 밀려 5선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2020-05-25
    • '1도 1뮤지엄' 섬에 예술을 입힌다
      【 앵커멘트 】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신안군이 섬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킵니다. 섬마다 미술관과 박물관을 건립하는 '1도 1뮤지엄' 사업을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갯벌과 바다, 지평선 사이로 비춰지는 노을이 화폭에 펼쳐졌습니다. 편안하게 다리를 뻗고 앉아 작품을 감상하는 미술관은 힐링의 공간입니다. 목장같은 바다를 마주보며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도 섬 미술관 만의 선
      2020-05-23
    • CCTVㆍ드론 활용해 바다 양식장 범죄 예방
      바다 양식장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CCTV와 드론이 활용됩니다. 완도군과 해경은 전복 등 바다양식장 절도 예방과 범인 검거에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 통합 시스템과 드론을 이용해 실시간 감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시스템이 가동되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해당 지점 주변 영상을 경찰서와 소방서, 해양경찰서 상황실 등에 실시간 제공돼 범죄뿐 아니라 재난과 구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기대됩니다.
      2020-05-23
    • 목포 평화광장 '사계절 맛의 거리' 조성
      목포의 랜드마크인 평화광장 일원에 '사계절 바다정식 거리'가 조성됩니다. 목포시는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사업 중 하나인 맛의 도시와 연계해 서남해의 값싸고 신선한 계절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맛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조형물과 휴게ㆍ친수 공간,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불꽃쇼가 어우러지는 춤추는 바다분수의 리모델링을 통해 볼거리도 늘릴 예정입니다.
      2020-05-22
    • 전라남도의회, 방사광가속기 추가 구축 건의
      전남도의회가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의 추가 구축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기초과학 연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가속기가 호남에만 갖춰지지 않고 있다며 균형 발전과 지역 산업 부흥을 위해 추가 구축을 촉구했습니다. 부지의 안전성이나 미래 확장성은 검토하지 않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에 유리한 논리를 앞세웠다며 국가사업 선정에 있어 문제점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05-22
    • 목포 항구버스킹 23일부터 시작..10월까지
      낭만항구 목포의 문화와 예술의 묘미를 보여 줄 '목포 항구버스킹'이 다시 시작됩니다. 목포시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미뤄진 항구버스킹을 내일 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실시할 계획입니다. 근대역사관 1관 앞쪽에 새롭게 조성된 '1897개항문화거리 광장'에서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2시, 북항노을공원 중앙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리며 삼학도 상성 야외 무대에서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버스킹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20-05-22
    • 전라남도의회 의장 선거 '민주당 경선 논란'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의장 선거 전 당내 경선을 들고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다음 달 말 치러지는 의장 선거에 입지를 밝힌 3명의 의원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과도한 경쟁을 줄이기 위한 당내 경선이 거론되자 민생당과 정의당 등 소수 정당 의원들이 다수당의 횡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의 소속 정당별 의원 구성은 전체 58명 중 민주당 53명, 민생당과 정의당 각 2명, 무소속 1명으로 민주당 일당 의회나 마찬가지라는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2020-05-21
    •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수사단 설치' 시민단체 도보행진
      시민단체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에 나섰습니다. 시민단체 '별님과 함께 청와대 가는 길'은 세월호 참사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 설치를 요구하며, 진도 팽목항에서 출발식을 갖고 오늘부터 도보행진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보행진은 다음 달 8일까지 16일 동안 목포와 광주, 대전, 수원 등을 거쳐 청와대 앞까지 행진을 벌일 계획입니다.
      2020-05-21
    • 전라남도, '코로나 추경' 8,000억 증액 편성
      전라남도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이른바 '코로나 추경'으로 8,000억여 원을 증액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추가 확산 방지, 도민 생계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분야별로는 재난지원금 등 공공행정분야 5천324억 원, 안전분야 49억 원을 비롯해 일자리와 관광, 농수산 등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예산들이 증액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다음 달 17일 본 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입니다
      2020-05-21
    • 영암군,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영암군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 신고한 산모나 임산부가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 1인당 48만 원 상당으로 다음 달부터 거주지까지 배송됩니다.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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