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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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피해복구 총력..공무원 현장 지원
      전라남도가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구례와 곡성, 담양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를 위해 공무원들을 집중 투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공무원 600여명 규모의 긴급복구 지원반을 조직해 우선 구례와 곡성, 담양 피해현장에 투입하고 휴가 중인 직원들까지 복귀하는 등 사실상 전 직원이 복구작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 통합자원봉사센터와 의용소방대원도 22개 시군에서 천여 명의 봉사단을 모집해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0-08-10
    • '수돗물 단수' 전남 4개 시군 1만 3,000가구 불편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4개 시군, 1만 3,000여 가구에 물 공급 중단이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물 공급이 중단된 곳은 구례와 곡성, 담양, 장성 등 4개 지역으로 현재 80% 가량 복구돼 내일 오전쯤 공급이 재개될 예정인데 도심 전역과 취수장이 잠겼던 구례읍은 복구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해당 시군들은 물 공급 중단이 해소될 때까지 생수와 급수차를 제공하며 구례 주민들에 대해서는 타지역 취·정수장을 이용해 하루 3차례 제한 급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2020-08-10
    • 김영록 지사 "인명피해 유가족 지원금 조속히 지원"
      김영록 전남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신속한 복구와 지원금 집행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인명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과 도민안전 공제보험금을 조속히 지원하고 긴급구호와 응급복구를 위해 예비비 10억원을 시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택 파손 주민에게는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을 신속히 지원하고 유실되거나 완전 파손된 주택은 주택개량사업 신청 시 최대 2억원을 저리 융자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0-08-10
    • 전남 50대 남성 러시아 치료 후 입국 재양성
      러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전남의 50대 남성이 국내에 입국한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 42번째 확진자인 이 남성은 7월 1일 러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후 7월 22일 퇴원했으며 같은 달 2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격리 해제 전 지난 7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를 위해 미리 임대한 원룸에서 8월 7일까지 혼자 생활했으며 가족과는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0-08-10
    • 전남에 의대 두 곳 가능? 물밑경쟁 치열
      【 앵커멘트 】 정부가 사실상 전남에 의대설립 방침을 밝힌 가운데 전라남도가 동·서부권에 각각 의대를 설립하는 방안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과 형평성 문제 등 의대 2곳이 신설되기는 쉽지 않아 의대 유치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과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지역의 공공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의과대학 설립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오랜 숙원인 의대 설립이 결실을 맺은
      2020-08-06
    • 90억대 무안 연약지반 보강공사 공법선정 '잡음'
      무안군이 추진 중인 무안읍의 연약지반 보강공사의 공법선정을 두고 군청 안팎에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90억 원을 들여 무안읍 성남리 일대의 연약지반 보강을 위해 특허 공법을 적용하기로 하고 심의위원회 구성에 나섰는데 시공실적과 기술자 등급 요구 등의 자격 제한을 강화해 특정업체 밀어주기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무안군의회도 추진 과정을 의회에도 보고하지 않고 심의위원 유출 논란이 있다며 당초 다음 주 예정된 심의를 중단하고 심의위원을 재선정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2020-08-06
    • 전남에 의대 두 곳 가능? 물밑경쟁 치열
      【 앵커멘트 】 정부가 사실상 전남에 의대설립 방침을 밝힌 가운데 전라남도가 동ㆍ서부권에 각각 의대를 설립하는 방안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과 형평성 문제 등 의대 2곳이 신설되기는 쉽지 않아 의대 유치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과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지역의 공공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의과대학 설립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오랜 숙원인 의대 설립이 결실을 맺은
      2020-08-06
    • 진돗개테마파크, 주말 공연 300명 제한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돗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진돗개테마파크가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공연 입장객 수를 300명 이내로 제한합니다. 진도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중단된 진돗개테마파크 공연을 재개하지만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소독과 발열체크 등의 방역대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주말 공연장 관람석 600석 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입장 관광객 수를 300명으로 제한하고 차단봉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0-08-06
    • '목포 명물' 고하도 해상 데크 연장
      목포의 관광명소로 떠오른 고하도 해상 데크 길이 더 늘어납니다. 목포시는 고하도 해상 데크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따라 11억 원을 들여 현재 1천80m인 데크 길이를 800m 연장하고 보행 약자를 위한 진ㆍ출입로 개선 공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1월 완공한 고하도 해상 데크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이름이 나면서 하루 평균 2천여 명이 찾고 있습니다.
      2020-08-06
    • '납품 계약 뇌물 의혹' 전남교육청 간부 공무원 구속
      학교 물품 계약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전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구속된 A 서기관은 신설 학교 납품과 관련해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앞서 2016년 말부터 2018년까지 학교들에 조달청 계약 조건보다 낮은 사양의 암막용 스크린 제품이 설치된 정황을 확보하고 업체 관계자, 알선업자 등 5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 관계자들이 다른 신설 학교 물품 납품을 위해 공무원에게 접근한 정황을 확보하고 다른 공무원들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2020-08-06
    • [기획] '섬 안의 뮤지엄 파크' 신안 자은도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와 사회적거리두기 속에 kbc가 남도의 숨은 피서지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섬 안의 뮤지엄 파크' 신안 자은도를 소개합니다. 자은도는 섬에서 발굴된 기이한 수석과 해송, 꽃이 어우러진 정원이 힐링과 휴식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을 관람하고 청정 해변과 섬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섬 여행을 이동근 기자가 안내합니다. 【 기자 】 웅장한 천사대교 옆으로 다도해의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2020-08-06
    • [기획] '섬 안의 뮤지엄 파크' 신안 자은도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와 사회적거리두기 속에 kbc가 남도의 숨은 피서지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섬 안의 뮤지엄 파크' 신안 자은도를 소개합니다. 자은도는 섬에서 발굴된 기이한 수석과 해송, 꽃이 어우러진 정원이 힐링과 휴식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을 관람하고 청정 해변과 섬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섬 여행을 이동근 기자가 안내합니다. 【 기자 】 웅장한 천사대교 옆으로 다도해의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2020-08-05
    • 전남도, 도내 예술인 긴급 복지기금 지급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 등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예술인을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에 주소지를 두고 한국예술복지재단에 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으로 심가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천 2백여 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 원의 긴급 복지기금을 지급합니다.
      2020-08-05
    • 전남 농촌체험관광, 안전 여행상품으로 새 단장
      전남 농촌체험관광이 신종 코로나 대유행 시대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됩니다. 전라남도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가족 중심의 개별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영농체험과 물놀이, 자연체험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촌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객의 이용금액을 30% 할인 해주기로 했습니다. 관광객 안전을 위해 농촌관광 시설에 대한 안전·위생 점검과 친절교육, 화재보험 가입 등의 절차도 마쳤습니다.
      2020-08-05
    • 목포대, 의대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 가져
      목포대학교가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섭니다. 목포대 의과대 추진위원회에는 목포시와 해남군, 무안군, 신안군 등 전남 서남권 9개 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정부와 정치권 등을 상대로 의대 필요성과 타당성을 호소할 계획입니다. 목포대 의대 설립은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30년이 넘는 숙원 사업으로 교육부가 지난해 실시한 의과대학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서 타당성과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8-05
    • 해남군 '보행자 안전조례' 제정
      해남군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행자 안전조례를 제정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읍내 인도 등 조성된지 15년 이상 지나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군 차원의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조례는 5년마다 1회 이상 보행로 실태조사와 보행안전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환경개선지구 지정 등으로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2020-08-05
    • 완도해조류박람회, 해상전시관ㆍ체험장 조성
      내년 4월에 열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람객 볼거리를 위해 해상전시관과 체험장이 조성됩니다. 완도군은 완도항 일원에 대형 부잔교를 이용해 박람회 주제관을 비롯해 해조류의 효능을 알리는 생명관, 환경관 등 전시관을 설치하고 2개의 체험장을 설치합니다. 특히 지난 박람회 때 인기를 끌었던 해조류 체험장은 실제 해조류와 전복 양식 시설을 추가 설치해 해조류 서식과 채취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계획입니다.
      2020-08-05
    • 코로나19 발생률 '전남이 전국 최저'
      전라남도의 코로나19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은 올해 2월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6개월 동안 해외 입국자 22명, 지역사회 감염 17명 등 모두 39명이 발생해 인구 10만 명 당 2.09명을 기록해 전국 27.82명에 10배 이상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35,000여 건의 검체를 조사해 자가격리자는 8,845명으로 이 중 823명은 격리 중, 8,022명은 격리 해제 조치됐습니다.
      2020-08-04
    • 전남도, 재해위험지역 25곳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전라남도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저수지 붕괴와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재해 위험 상황을 주민에게 알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98억 원을 들여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도내 25곳에 수위계와 계측기, CCTV 등의 관측장비를 설치합니다.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경보시스템이 가동돼 휴대폰과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주민에게 신속히 알리게 됩니다.
      2020-08-04
    • '코로나 운영난' 순천ㆍ강진의료원 긴급 지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공적 기능 수행으로 어려움을 겪은 순천과 강진의료원에 경영자금을 긴급 지원합니다. 순천·강진의료원은 도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기존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확진자 치료 등 공공의료기관 기능을 수행하면서 수익이 크게 줄었습니다. 정부가 병상 손실보상금을 지원했지만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전라남도는 각각 5억 원씩, 10억 원의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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