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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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수능 반수생 9만명 육박...역대 최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 중에서 대학에 다니다가 재수하는 '반수생'이 9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은 2024학년도 대입 반수생이 8만 9천 642명으로 2011학년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모의고사 접수 통계를 공개한 이래 최고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반수생은 6월 모의평가에 접수한 재수생과 수능 응시생과의 수 차이로 추정했습니다. 반수생은 통상 1학기 휴학이 불가능하고 2학기부터 휴학을 할 수 있어 6월 모의평가에는 대체로 응시하지 않습니다. 6월 모의평가에 재수생이
      2023-10-22
    • 의대 증원 협의체 놓고 정부-의협 '시각차'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 발표를 미루고 의료계와 협의하기로 한 가운데, 환자단체 등 시민사회 등으로 넓어졌던 논의가 다시 의정(醫政) 간으로 좁혀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지난 1월부터 14차례에 걸쳐 의협과 양자 협의체인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의협과의 협의에서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의대 정원 논의를 의사단체와만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논의의 틀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으로 확대해 최근까지 5차례 회의를 열었습니다. 복지
      2023-10-22
    • 美, 사드 배치 등 중동 방어력 강화..이란·헤즈볼라 확전 대비
      미국이 이란과 헤즈볼라 등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본격 개입에 대비해 중동 지역에 사드 배치를 시작하고, 병력 증파 준비에 나섰습니다. 미국 국방부 로이드 오스틴 장관은 "이란과 중동지역에서 이란을 대리하는 세력에 의한 긴장 고조에따라 미군 보호를 위해 중동에 1개 사드 포대 배치와 패트리어트 대대들의 추가 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상 대비 계획의 일환으로 '배치 명령 대기' 상태의 병력을 늘렸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병력 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또, 동지중해에서 작전 중인 핵추진 항공모함 제럴드포드호 전단에
      2023-10-22
    • 소 럼피스킨병 확진 5건 추가..10건으로 증가
      경기와 충남 소재 축산농장 모두 다섯 곳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로써 국내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지난 20일 첫 발생 이후 사흘 만에 모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우농장 3곳과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젖소농장 1곳, 충남 태안군 이원면의 한우농장 한 곳 등 모두 5곳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2023-10-22
    • '근무 중 음주' SNS에 올린 공무원 징계 회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초과근무 중 술을 마신 광주 남구청 공무원이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지난달 23일 해당 센터에서 초과 근무 중 술을 마시고, 이 모습을 사진 찍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린 A씨를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경징계 의결을 인사위원회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진은 직장인 커뮤니티 등지로 퍼졌고, 게시글을 접한 익명의 누리꾼이 "복무규정을 위반했다"는 내용으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어 알려지게 됐습니다. 감사에 나선 남구 감사담당관실은 술을 마신 A씨가 술병, 공문서 등이 찍힌
      2023-10-22
    • 美 바이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지상전 연기 여부 논의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지상전 개시 연기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침공' 연기를 권하고 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이야기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이스라엘의 지상전 연기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을 둘러싸고 일부 혼선이 빚어진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바이든 대통령이 관련 내용을 언급하면서 관심이 모아집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일 '더 많은 인질이 자유의 몸이 될 때까지 지상전
      2023-10-22
    • 3년 이상 '무직' 청년들 8만 명..'니트족' 해마다 증가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으면서 교육이나 직업 훈련을 받지 않은 이른바 '니트족'이 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보면, 최종 학교를 수료나 중퇴, 졸업했으나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21만 8천여 명이었습니다. 이들 중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청년은 전체의 36.7%인 8만 명이었습니다. 미취업 기간별로는 6개월 미만이 23.9%, 6개월 이상~1년 미만 27.3%, 1년 이상~2년 미만 19.2%, 2년 이상~
      2023-10-22
    • [날씨]'더 추워진 날씨'..한낮 기온 17~21도 '뚝'
      일요일인 22일은 전날 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더 춥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이 2도, 서울이 6도, 광주와 인천 8도 등으로 1~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춘천 17도, 서울과 광주 19도, 부산 20도 등으로 17~21도를 기록하면서 전날보다 3~8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하므로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2023-10-22
    • 美 대선 여론조사 트럼프 양자ㆍ3자대결 모두 앞서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 양자 및 3자 가상 대결에서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버드대 미국정치연구소(CAPS)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이 18~19일(현지시각) 미국 유권자 2,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6%를 기록해 41%에 그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조사에 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2%p 올랐고,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1%p 떨어졌습니다. 민주당 경선을 포
      2023-10-21
    • 이틀 동안 4건 확진..국내 최초 발생 소 럼피스킨병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병이 이틀 만에 4건이 확인되면서 축산 농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건 지난 20일입니다. 19일 충남 서산의 한 농장에서 소가 먹이를 잘 먹지 못하고 피부병변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됐습니다. 해당 농장을 방문한 수의사가 소 4마리에서 피부병변이 있음을 확인했고 방역 당국의 정밀 검사 결과 20일 최종적으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습니다. 농식품부가 급히 초동방역에 나섰고 농장에서 사육중인 소 40마리에 대해 살처분에 나섰지만 이튿날
      2023-10-21
    • 가자지구 내 인질 규모 파악됐다..이스라엘군 "최소 210명"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 가자지구에 억류돼있는 인질 규모가 최소 210명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TV 브리핑을 통해 가자지구 내 인질 규모가 최소 210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기습 공격한 이후 발생한 인질의 전체 수를 파악한 것입니다. 하가리 소장은 하마스 측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발사한 로켓탄 가운데 550발 이상이 가자지구 안에 떨어지면서 민간인 사망자
      2023-10-21
    • [날씨]강원 평창 등 영하권.. 일교차 크고 추운 날씨 계속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 평창 영하 3도로 가장 낮았고, 서울 5도, 제주 15도, 전남 순천 3도 등 -3~11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19도 등 14~20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일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분포를 보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전남도 대체
      2023-10-21
    • 민주 "'이재명 전담' 이정섭 검사는 尹사단..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한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21일 입장문을 내고“최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표 전담수사팀을 맡은 수원지검 이정섭 2차장 검사에 대한 여러 비위 의혹이 제기됐다"며 "의혹의 면면을 보면 검사인지 법조 로비스트인지 헷갈릴 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책위는 “골프장을 운영하는 처남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주는 등 이 검사가 처가의 민·형사 분쟁에서 해결사 노릇을 했다는 의혹이
      2023-10-21
    • 아세안·걸프협력회의 정상들 "휴전 촉구..민간인 공격 규탄"
      아세안과 걸프협력회의 정상들이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관련해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며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정상들과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정상들은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GCC·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공동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에서) 민간인에 대한 모든 공격을 규탄하고 지속 가능한 휴전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성명에 참여한 정상들은 가자지구 전역에 전기와 수도 복구, 연료와 식량, 의약품 전달을 위해
      2023-10-21
    • 주유소 기름값 2주째 하락.."다음 주엔 다시 상승할 듯"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2주 연속 내렸습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13.3원 내린 1천775.0원이었습니다. 국내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53.2원으로 14.0원 내렸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719.3원으로 23.2원 하락했습니다. 경유 판매가는 1,689.3원으로 7.0원 하락했습니다. 21일 기준 지역별 평균 휘발유값은 서울
      2023-10-21
    • 바이든, 지상전 연기 'YES'..백악관 "질문 잘못들어" 수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상 침공을 연기해야 하느냐는 취재진 물음에 "그렇다"고 답변했다가 백악관이 질문을 잘못들었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인질 보호를 위해 지상전을 미루라고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상황에서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YES"발언이 질문을 잘못 들어서 나온 단순 착오라고 해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전용기 탑승을 앞두고 '더 많은 인질이 자유의 몸이 될 때까지 지상전을 미루길 원하느냐'는 취재진 질
      2023-10-21
    • '영하로 뚝' 한라산 백록담에 첫 상고대..아침기온 영하 1.6도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제주 한라산 백록담에서 올 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라산 백록담의 21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백록담에는 올 가을 첫 상고대(수빙)가 관측됐습니다. 상고대는 대기 중의 구름이나 안개 입자가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부딪쳐 얼어붙는 현상입니다. 지난해에는 10월18일 백록담 인근에서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에도 해발 1500m 이상 높은 산지
      2023-10-21
    • 中 칭다오 맥주공장서 원료에 오줌 누는 영상 공개 '충격'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중국의 유명 맥주인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에서 맥주 원료에 소변을 방뇨하는 영상이 폭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중국 현지 매체들이 21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19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산둥성 핑두시 칭다오 3공장에서 헬멧을 쓰고,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 장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해당 남성이 사방이 노출된 어깨높이의 담을 넘어 원료가 쌓여 있는 곳으로 들어간 뒤 주위를 살피며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영상 관련 해시
      2023-10-21
    • 바이든, 가자 지상전 연기 원하냐 물음에 "YES"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하마스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이 연기돼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Yes)라고 답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한 선거운동 모금행사에서 더 많은 인질이 자유의 몸이 될 때까지 지상전을 미루길 원하냐는 말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인도주의적 이유를 들어 인질로 잡고 있던 미국인 모녀 2명을 석방했습니다. 하지만 하마스가 인질로 삼은 미국인 전원을 풀어준 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2023-10-21
    • 2023 문화항구페스타, 27-28일 목포서 열려
      2023 문화항구페스타 ‘도시를 잇다. 문화로(路) 목포로(路)’가 27일~28일 목포시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2년 우수문화도시로 선정된 목포시는 올해도 문화도시의 발전을 위해 목포문화도시센터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1개 사업 문화도시 성과를 목포시민에게 알리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는 문화항구페스타는 문화도시 성과물 전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체험활동, 서남권을 넘어 호남권 문화 교류를 위한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27일에는 임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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