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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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겨울비..강원도 대설특보 10~20mm 눈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에 비가 이어지겠고 강원산지와 일부 강원내륙, 강원동해안에는 매우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밤에 비나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20∼60㎜, 경기남부, 강원영서, 광주·전남, 제주도 10∼40㎜입니다. 서울·인천·경기북부와 서해5도는 5∼20㎜, 울릉도&mid
      2023-12-15
    • 美 11월 소매판매 전월비 0.3% 상승..소비 호조
      미국 상무부는 11월 소매 판매가 7천57억 달러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가 11월 소매판매 감소를 예상한 것과 달리 11월 지표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소매 판매는 미국 전체 소비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경제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평가지표로 받아들여집니다. 앞서 시장 안팎에선 팬데믹 기간 늘었던 미국 내 가계 저축이 소진되고 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연말을 앞두고 소비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바 있습니다. #미국 #경제 #
      2023-12-14
    • 이스라엘군 "항복하거나 죽거나" 하마스 지도자에 거액의 현상금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인 야히야 신와르에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최근 IDF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살포한 전단을 보면 신와르를 비롯한 하마스 주요 인사 4명의 사진과 함께 현상금 액수가 적혀 있습니다. 신와르 체포에 도움이 되는 첩보를 제공하는 이에게는 40만 달러(약 5억 1천820만 원)가 지급됩니다. 신와르의 형 무함마드 신와르의 현상금은 30만 달러(3억 8천865만 원)입니다. 이밖에 라파 살라메 20만 달러(
      2023-12-14
    • 한동훈, 전두환 정권 프락치 소송 피해자에 사과 "항소 포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두환 정권 때 고문을 받고 이른바 '프락치'(신분을 감추고 활동하는 정보원) 활동을 강요당했다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최근 일부 승소한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한 장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피해자분들께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국가배상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법무부가 전했습니다. 한 장관은 "앞으로도 국민의 억울한 피해가 있으면 진영 논리와 무관하게 적극적으로 바로잡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2일 이종명&m
      2023-12-14
    • 업무 중 사망 언론인 올해 45명..23명은 전쟁 취재
      올해 전 세계에서 45명의 언론인이 직무 수행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경없는기자회(RSF)는 14일(현지시간) 이달 1일을 기준으로 한 연례 보고서를 발간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업무 관련 사망자 61명보다 16명 적습니다. 숨진 45명 가운데 전쟁 지역에서 취재 중 사망한 언론인은 23명입니다. 전쟁 취재 중 사망한 23명 가운데 17명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서 사망했는데, 13명은 가자지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직무 관련성이 입증되지 않은 사망자까지 포함하면 총 63명의 언론인이 전
      2023-12-14
    • 野 정무위, 민주유공자법 단독 처리..與 "운동권 특혜 상속법"
      국회 정무위원회는 1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 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법안은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단독으로 통과됐습니다. 정무위는 앞서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여당인 국민의힘이 안건조정위 회부를 신청했습니다. 정무위 내 수적 우위를 점한 민주당의 단독 처리 시도에 제동을 걸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안건조정위는 여야 간 쟁점이 된 법안을 최장 90일 동안 심의해 위원 6명 중 4명이 찬성하면 통과
      2023-12-14
    • 김영록 전남지사..광역단체장 평가 17개월 연속 1위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전국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평가에서 1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023년 11월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김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가 69.3%로 가장 높았습니다. 2위는 김동연 경기지사로 61.6%, 3위는 김관영 전북지사 58%입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취임 때부터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민선 7기 때도 김 지사는 43회 중 30회에 걸쳐 선두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2023-12-14
    • 부산 앞바다서 11m 대형 고래 죽은 채 발견
      부산 앞바다에서 11m 길이의 고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남해해경청은 14일 오전 11시 46분쯤 부산 기장군 이동항 인근 해상에서 11m 길이의 고래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항 인근에 있던 다시마 양식장 관리선 선장이 어장에 걸려 있는 고래를 목격하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고래는 이미 죽은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육안상 고래 몸통에 작살 등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과 고래연구소는 정확한 고래 종류와 죽은 이유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고래 #부산 #이동항
      2023-12-14
    • 김영록 지사 3조 원 규모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 발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도청에서 무안군을 ‘세계를 잇는 서남권 게이트웨이, 인구 20만 스마트 공항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계획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전남도의 행정수도이자 서남권 국제교류 관문인 무안국제공항을 갖춘 무안군의 미래발전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서남권 전체가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획기적인 마중물을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미래산업과 인프라가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래
      2023-12-14
    • "39분마다 목숨 끊는다"..우리나라, 자살 1위 '오명' 계속
      우리나라에서 39분마다 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이 14일 농촌진흥청, 통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발간한 '제13차 국가손상종합통계'를 보면, 지난 2021년 손상을 경험한 사람은 모두 296만 명입니다. 손상은 각종 사고와 재해, 중독 등 외부적 위험 요인에 발생하는 모든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를 가리킵니다. 손상 환자 중 사망자는 모두 2만 6,147명으로, 사망 원인 1위는 자해·자살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사망 원인 통계를 보면, 자살로 사망하는
      2023-12-14
    • 중ㆍ러 군용기 6대 동해 KADIZ 침범..軍, 전술조치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6대가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해 우리 군이 전술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1시 53분부터 낮 12시 10분까지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 후 이탈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는 울릉도 북방에서 진입해 독도 동방으로 빠져나갔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2023-12-14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결정 "국민 눈높이 맞는 분 비대위원장 선임"
      국민의힘이 14일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김 전 대표 사퇴 다음 날인 이날 오전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열 상황이 안 된다고 다들 의견을 모아서 비대위 체제로 빨리 지도체제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비대위원장 인선 기준에 대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고 국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2023-12-14
    • 천일염·완도전복빵·어묵 세트…전남 수산물 설 선물 인기
      전라남도는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년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여해 천일염과 전남 주요 수산물을 시식·판매하는 판촉 활동을 펼칩니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가공업체가 참여해 명절 선물로 많이 판매되는 천일염 선물 세트,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순살 전복, 전복 빵, 김 가공품, 어묵 선물 세트 등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물을 판매합니다. 특히 천일염과 수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위해 셰프가 직접 요리한 전복, 어묵 요리 시식 코너를 선보이고, 굴비, 젓갈
      2023-12-14
    • 내년 건설투자 2.4% 감소 전망..."건설경기 부진 불가피"
      내년 건설 투자가 올해보다 2.4% 줄어들면서 건설 경기 부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4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이 발간한 '2024년 건설경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건설투자 규모는 올해 대비 2.4% 감소한 257조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건설투자는 작년보다 2.2% 늘어난 263조 원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당초 올해도 건설투자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2021년까지 착공 물량이 증가했던 데 따른 시차 효과로 마감 공사가 늘어나면서 투자 감소를 피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3-12-14
    • 뉴욕증시, 내년 금리인하 전망에 다우 37,000 돌파 마감
      뉴욕증시가 내년 3회의 금리 인하를 예상에 환호했습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2.30포인트(1.40%) 오른 37,090.2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7,000을 넘어섰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39포인트(1.37%) 상승한 4,707.0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0.57포인트(1.38%) 뛴 14,733.9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
      2023-12-14
    • 김밥 3,292원·김치찌개 7,923원...외식비 또 상승
      국내 대표적인 외식 품목 8개 중에서 김밥과 김치찌개 가격이 지난달에 또 올랐습니다.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으로 김밥 가격은 10월 3천254원에서 11월 3천292원으로 인상됐습니다. 김치찌개 백반도 같은 기간 7천846원에서 7천923원으로 올랐습니다. 김밥 가격은 지난해 8월 3천 원 선을 넘은 이후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치찌개 가격 역시 지난 1월 7천654원에서 5월 7천846원까지 오른 뒤 5개월 동안 유지되다 지난달 7천923원으로 상승했습니다. 나머
      2023-12-14
    • 중소기업과 대기업 임금 격차 2배 이상 지속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간 임금이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임금근로일자리 소득' 수치를 보면 지난 2021년 기준 영리기업 중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월 266만 원(세전 기준)으로 대기업 563만 원의 47.2%에 그쳤습니다. 중기중앙회 설문조사에서 청년 구직자들이 희망한 평균 323만 8천 원 보다도 58만 원 정도 적었습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6년에는 대기업의 44.7%였고 이어 2017년 45.7%, 2018년 46.1%, 20
      2023-12-14
    • 대통령실 "네덜란드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맹 완성"
      대통령실이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설계에서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제조로 이어지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맹이 완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은 암스테르담에 마련된 브리핑룸에서 "양국의 '반도체 동맹'을 명문화하면서 정부 간 반도체 협력 채널을 신설하고 핵심 품목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일본, 영국에 이어 네덜란드로 연결되는 반도체 공급망 연대가 완성되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박 수석은 "이
      2023-12-14
    • 美, 기준금리 5.25∼5.50% 동결…내년 3차례 인하 예상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13일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로 유지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연속 동결입니다.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지난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계속 유지하게 됐습니다. 연준은 "최근 지표는 경제활동 성장세가 지난 3분기의 강한 속도에서 둔화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회의 결과와 함께 발표한 내년 경제
      2023-12-14
    • 美 11월 생산자물가 근원물가 2년 9개월만 최저
      소비자 물가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11월 들어 둔화세를 보였습니다. 13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0.9%로 지난 7월 0.3%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1% 올라 역시 전문가 전망치 0.2%에 못 미쳤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근원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2.5%를 나타내 2021년 2월(2.3%)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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