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회의원 대선후보 잇따른 지지..줄세우기 비판도
【 앵커멘트 】 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각 대선후보 별로 이합집산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대선 판도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이는데, 국회의원 줄세우기와 민심 분열을 부추긴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세균 전 총리의 대선캠프는 광주ㆍ전남 국회의원 6명이 지지를 밝혔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주의 양향자, 이용빈, 조오섭 의원, 전남의 서삼석, 신정훈, 김회재 의원 등 모두 6명입니다. 하지만 지지 의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