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곡동 '외사안전구역' 지정..내.외국인 화합 지원
【 앵커멘트 】 외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을 경찰이 외사안전구역이라는 이름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월곡동은 3천명 가량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곳인데도 그동안 외사안전구역에서 배제됐었는데요. KBC의 관련 보도 이후 월곡동이 10여 년 만에 외사안전구역에 포함됐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기준 전국에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28곳이었습니다.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되면 경찰서에서 전담 인력을 배치해 범죄예방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광주·전남에는 외사안전구역이 단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