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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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방에서 마약·판매 투약한 외국인 일당 붙잡혀
      노래방에서 마약을 팔고 투약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여수시의 한 노래방에서 마약인 엑스터시(MDMA)를 판매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30대 여성 A씨와 불법체류자 B씨 등 2명을 검거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투약했던 다른 베트남인 2명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래방 내부에서는 마약을 소분하기 위한 비닐봉지와 엑스터시 5알, 마약 흡입용 빨대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A씨와 B씨를 구속 송치하는 한편, 현재 이들의 마약 입수 경로와 추가 투약자 여부를 조사하고 있
      2023-08-16
    • 마약 투약·판매한 불법체류 태국인 긴급체포
      합성 마약을 투약·판매한 30대 불법체류자가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출입국·외국인 사무소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에서 태국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불법체류자가 마약을 투약하고 판매한다는 제보를 접수한 출입국·외국인 사무소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국정원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동남아 국가에서 유통되는 메스암페타민 계열의 합성 마약인 '야바'를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해지방해
      2023-07-21
    • 도박판 벌인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10명 붙잡혀
      주택에서 도박판을 벌인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어젯밤(25일) 10시쯤 영암군 시종면의 한 주택에서 판돈 수백만 원을 걸고 태국 주사위 도박을 벌인 혐의로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밤 11시 20분쯤 현장을 덮쳐 10명 전원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영암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불법체류자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마치는 대로 이들을 출입국사무소로 인계할 방침입니다.
      2023-06-26
    • '강제 추방' 피하려 동생 신분증 냈는데 '마약 사범'이라 덜미
      교통 단속에 걸린 불법 체류자가 마약 범죄로 지명수배된 동생의 신분증을 제시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불법 체류자 신분인 A씨는 당시 강제 추방이 두려워 합법 체류자인 동생의 신분증을 경찰에 제시했고,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A씨의 아버지도 이에 동조했습니다. 하지만 신원 조회에서 A씨의 동생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나와, A씨 부자는 결국 경찰서
      2023-06-19
    • 교통사고 상해 입힌 뒤 도주..잡고 보니 '10년 불법체류 이집트인'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불법체류 외국인이 도주 6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지난 7일 경주의 한 교차로에서 1t 화물차를 몰다 주행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상대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부상을 입힌 뒤 도주한 외국인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6일 동안 수사를 벌인 끝에 달아난 A 씨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이집트 국적의 A 씨는 지난 2012년 한국에 입국한 뒤 10년가량 불법체류를 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출입국관리사무소로 넘겼습니다.
      2023-04-16
    • '꼬마유령'의 비참한 죽음..태국 언론도 집중 조명
      최근 한국에서 태국인 노동자들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태국 현지 매체들이 자국인 불법 체류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태국 네이션TV는 지난 4일(현지시각) 한국에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숨어서 지내는 태국인 노동자 문제를 약 12분 분량 기획보도로 다뤘습니다. 네이션TV는 지난달 한국의 불법체류자 자진신고 기간에 태국인 4천여 명이 신고를 마쳤지만 나머지 14만여 명은 여전히 불법 노동을 하며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이처럼 음지에서 살아가며 기본적인 혜택도 받지 못하는 태국
      2023-03-08
    • '강도질하고서 경찰에 신고?' 황당한 강도 일당 붙잡혀
      불법체류자에게 금품을 빼앗은 뒤 경찰에 불법 체류자 신고를 했다가 되려 본인들의 강도 행각이 드러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40대 A씨 등 4명을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불법 체류 중인 태국인 4명으로부터 귀금속 등 2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에 거주 중인 이들은 피해자인 불법 체류 태국인들이 국내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흉기를 챙겨 광주까지 내려와
      2023-01-25
    • '2년 만에 10배 급증' 해외택배 이용한 마약 유통 성행
      【 앵커멘트 】 검찰이 광주 전남에서 마약을 유통해온 불법 체류자 등을 무더기로 붙잡았습니다. 이들이 해외에서 마약을 들여 온 방법, 바로 집 앞까지 찾아오는 택배였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조심스럽게 문을 연 남성, 문 앞에 놓인 택배를 보자마자 누가 볼새라 서둘러 집 안으로 들입니다. 이 택배 안에 포장돼 있던 것은 코코아크림 파우더 이지만, 그 안에는 이른바 야바라 불리는 신종 마약이 담겨있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 강력수사부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외국인 마약류 밀수 사범에 대해 집중
      2022-12-21
    • 국내 외국인 5명 중 1명은 '불법체류자'..첫 40만 돌파
      국내 거주 외국인 중 체류 자격을 갖추지 못한 '불법체류자'가 처음으로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9월 출입국 외국인 정책 통계 월보'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모두 217만 2천 명으로 전달보다 2.3% 증가했습니다. 국내에 머무는 외국인은 지난 2016년 204만 9천 명으로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95만 6천 명까지 줄어든 뒤 올해 다시 증가했습니다. 이 중 체류 기한이 지나도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 머무는 불법체류
      2022-10-25
    • '차 버리고 도망' 검문 불응한 불법체류자 검거
      경찰의 음주운전 검문에 응하지 않고 달아난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남성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국적인 이들은 25일 밤 11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검문에 응하지 않은 채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당시 경찰은 앞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붙잡혔고, 다른 1명은 근처 지인의 집으로 도망쳤다가 뒤쫓아온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2022-09-26
    • 정원 초과 선박 적발했더니..선장은 불법체류자
      정원을 초과한 선박을 운항한 불법체류자 외국인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9일 저녁 7시 40분쯤 여수 소경도 앞에서 정원을 초과한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선장 T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원 초과 선박이 섬을 왕래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해경은 잠복근무에 나섰고 소경도 항구에 입항 중인 해당 선박을 적발했습니다. 당시 선장 T씨는 검문검색을 피해 달아나 인근 주택에 숨었지만 추격한 경찰에 의해 결국 붙잡혔습니다. 신원 조회 결과 T씨는 지난해 체류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 신분이
      2022-09-14
    • 허술한 경찰..부산서 입감 중이던 불법체류자 달아나
      수갑을 찬 불법체류자가 경찰서 유치장 입감 중 달아나 추적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2일 밤 10시 40분쯤 부산 연제구 연제경찰서 주차장에서 유치장으로 입감되던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A씨가 호송 차량 문이 열리자마자 달아났습니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차고 있던 수갑에서 손을 빼낸 뒤, 경찰들을 밀치고 도망갔습니다. 도주 당시 경찰서 내부 유치장과 연결된 주차장에 3명 이상의 경찰관이 있었지만, A씨가 수갑에서 손을 빼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08-23
    • 중고차 판 뒤 다시 훔친 불법체류자 2명 검거
      중고차를 판매한 뒤 판매한 차량을 다시 훔친 30대 불법체류자들이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8일 특수 절도 혐의로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인 35살 A씨와 32살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자신의 중고차를 판 뒤 가지고 있던 여분의 차키를 이용해 판매 차량을 다시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체류자인 이들은 같은 국적의 외국인들만 골라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추가적인 범행이 있었는지 여부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8
    • 폐광산서 집단 성폭행한 불법체류 광부들, 주민들이 체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폐광산에서 모델 8명을 집단 성폭행한 범인들이 마을 주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알자지라와 남아공 현지 매체 데일리매버릭은 4일(현지시각) 남아공 수도 요하네스버그 서쪽 크루거스도르프 인근 지역 주민들이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범인들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이 지역 외곽에 위치한 폐광산에서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방문한 여성 모델 8명이 집단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총을 들고 무장한 채 폐광산을 습격하여 범죄를 저질렀으며, 피해 여성 모델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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