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사고팔며 투약까지 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영암군 삼호읍의 집에서 마약 야바를 투약한 혐의로 30대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의 집에서는 필로폰 2g, 야바 13정, 마약 투약 기구가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완도 김 공장, 영암 조선소 등에서 일용직 노동을 하며 거주지를 옮겨 다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을 구속 송치하는 한편, 현재 마약 입수 경로와 추가 투약자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약 #야바 #필로폰 #불법체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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