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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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尹, 신년 기자회견 없이 조선일보와만 인터뷰..이런 대통령 처음 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별도의 신년 기자회견 없이 신년사만 발표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글쎄 한 40여 년간 신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이라며 “군사독재정권처럼 신년사만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들어가 버리는 퇴행적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마 조선일보하고만 인터뷰를 한 것은 그만큼 조선일보를 중시하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비꼬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2023-01-02
    • '서해 공무원 피격 첩보 삭제' 의혹 박지원ㆍ서욱 기소
      검찰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장관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오늘(29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故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살해된 다음 날인 2020년 9월 23일, 국정원 직원들에게 관련 첩보와 보고서를 삭제하게 한 혐의로 박지원 전 원장과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이 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취지로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거나, 관련 첩보를 삭제하게 한 혐의 등으로 서욱 전 국방장관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욱 전 장관은 서훈
      2022-12-29
    • "MB, 김기춘, 우병우는 되고 정경심은 안 되고..尹, 자기 편만 사면 편협"[여의도초대석]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사면 대상에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옛 여권과 보수층 인사들이 대거 포함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대통령이 자기 편만 풀어주는 그런 사면 복권은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면 복권은 전적으로 대통령 권한이지만 이번 결과를 보면 전부 자기 편 풀어주는 자기 집안 잔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원세훈,
      2022-12-27
    • '이재명 수사검사 공개'에 박지원 "자구 저항..尹, 왜 그럴까 생각해봐야"[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검사 16명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검찰도 윤석열 대통령도 왜 민주당이 그렇게 저항하는가 하는 문제도 한 번쯤은 생각하셔야 된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6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꼭 그렇게까지 대응을 해야 되는가. 저는 굉장히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지금 검찰 수사가 선택적으로 적용되고 있지 않냐. 이건 야당 탄압”이라
      2022-12-26
    • 박지원 6년 만에 복당..민형배는 언제나?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려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6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탈당한 민형배 의원은 이번 복당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박지원 전 원장은 복당이 결정되자 민주당의 차기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정조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선 단합해서 극복하자고 강
      2022-12-19
    • 복당한 박지원 "민주당 단독 예산안 처리 안 돼..협의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오늘(1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이 예산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에 대해 "그래서는 안 된다.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야당들의 주장도 좀 반영해줘야 하고, 민주당은 그렇다고 발목 잡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도 159명 희생된 이태원 참사를 볼모로 잡지 말고 국정조사 해야지, 어제 49재도 안 가시잖아요. 대통령이 그러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처음으로 제단을 만들었다.
      2022-12-19
    • ‘민주당 복당’ 박지원 “이재명 탄압 이기고 총선 승리, 정권교체에 역할”[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복당 결정이 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결정해 주신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 의원과 당직자, 당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당면한 문제인 이재명 대표의 탄압을 이길 수 있도록 저도 노력을 하겠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9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저에게 염려하는 일이 없도록 민주당이 성공할 수 있도록 결국 내후년 총선과 다음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박지원의 모든 것을 바치도록 노력하겠다&r
      2022-12-19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 국정원장 복당 승인
      더불어민주당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복당을 승인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오늘(19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이재명 대표가 박 전 원장의 복당을 수용하자는 의견을 냈고 최고위원들이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대선부터 대통합 차원에서 그동안 탈당했던 분들을 받아들였다"며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박 전 원장도 가야 한다고 당대표가 결정했고 최고위원들도 수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2016년 1
      2022-12-19
    • 민주당, 박지원 복당 사실상 보류.."최고위원간 이견"
      더불어민주당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복당을 보류했습니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6일) 최고위원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국정원장 복당 문제는 좀 더 논의하기로 했다. 오늘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최고위원들 간 견해 차가 좀 있었다"며 "좀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할 필요가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이후 일정이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해찬 당대표 시절 탈당과 복당에 대해 당헌·당규를 엄격하게 마련해 놓은 게 있어 그런 정신에 비춰 좀 더 신중하
      2022-12-16
    • 검찰 출석 박지원 "직원들에게 무엇도 삭제 지시 안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자료 삭제 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4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청사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을 만나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자료 삭제와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어떠한 삭제 지시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고 국정원장으로서도 "직원들에게 무엇도 삭제하라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올해 7월 국정원은 지난 2020년 9월 2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2022-12-14
    • '서해 피격' 박지원 내일 檢 소환.."공개 소환 바란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4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소환 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전 원장에게 14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과 변호인 사이에 소환 일정을 조정했다. 검찰 소환에 응하겠다"며 "공개 소환을 바란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이후 관련 첩보 보고서 등을 무
      2022-12-13
    • ‘김건희 직접 거래’ 증언 검사에 박지원 “그걸 캐다니 역시 이런 검사도”[여의도초대석]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에서 김건희 여사가 전화로 8만주 매도 주문을 직접 냈다는 검사 증인신문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역시 이런 검사가 있으니까 대한민국 검찰이 발전하는구나 그렇게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2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검사답게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에 대해서 그걸 한번 캐봤다. 저는 그렇게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공판에서 증인신문에 나선 검사
      2022-12-12
    • 박지원 전 원장, 호남서 민심 탐방..복당 전 정치 활동 재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호남서 민심 탐방 등에 나서며 정치활동 재개에 나섰습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지원 전 원장은 지난 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순천과 광양, 곡성, 구례 등을 돌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김명진 전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동행하며 정치 활동 재개에 대한 전망에 힘을 키웠습니다. 박 전 원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해 화물연대 파업 등에 따른 물류 시스템 점검 등에 나섰고, 순천, 여수에서는 정원박람회장과 전통시장 등을 돌며 지역 민심을 살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2022-12-12
    • 박지원 “마거릿 대처?..尹, 법과 원칙 지키는 대통령이었으면 좋겠다”[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5일)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는 윤석열 대통령부터 법과 원칙을 지키는 그런 대통령이었으면 좋겠다”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화물연대 파업을 북한 핵 위협에 비유한 윤 대통령의 발언과 업무개시명령 등을 언급하면서 “선택적으로 그렇게 공권력을 적용하고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지적했
      2022-12-05
    • 박지원 “尹, 월드컵 이기니까 숟가락..김건희처럼 사진이라도”[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우리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행을 확정 짓는 순간 윤 대통령이 ‘어퍼컷’을 하며 환호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기니까 숟가락 얹어가지고 어퍼컷 했다는 것 아니에요”라고 ‘뼈있는 농담’을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제가 그렇게 붉은악마 옷 입고 대통령실에서 수석들과 치맥 들면서 응원하라고 그랬는데 안 하셔도 이기니까 그 다음에 숟가락
      2022-12-05
    • 정준호 대표 "박지원 전 원장, 이유가 있어 이재명 대표에게 호의적인 것" [와이드이슈]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최근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두둔하는 것은 박 전 원장이 민주당 비대위원장 자리를 염두 해 둔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는 어제(2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호의적인 발언을 이어가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두 가지를 염두에 둔 발언이다"고 말했습니다. 그 두 가지 이유로 "첫째는 당내 사람들에게 이재명 대표를 믿고 힘을 실어주자는 메시지이고, 둘째는 '약자 포지션'으로 여론 형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2022-11-30
    • 박지원 “58 vs 1..‘한 개 검찰청 전부와 맞짱’ 이재명 진짜 대단”[여의도 초대석]
      대장동 등 관련해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때려잡기 위해서 58명의 특수부 검사가 가족까지 탈탈 털고 있는데도 버티는 걸 보면 진짜 대단하다”고 이 대표를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8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특수부 검사 58명이 붙어 있으면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을 사람이 없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전국 5대 검찰청 가운데 하나인 광주지검 전체 검사 수가
      2022-11-29
    • 박지원 "尹, 새벽 5시에 신문? 그런데 이지경?..믿기 어렵다”[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새벽 5시면 일어나 신문을 본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대통령이 신문을 보시고도 그런 정치를 하시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오늘(28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신문을 보시면 지금 현재 국민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아실 거 아니에요?”라고 반문하며 “그래 가지고도 이런 정치를 하시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3일 장제원, 권성동, 윤한홍, 이
      2022-11-28
    • 박지원 "쓰레빠가 왜 거기서 나와? 본질 아닌데..똑똑한 MBC 기자"[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인 MBC 취재기자에 대해 똑똑하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예의 문제는 본질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8일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인 MBC 기자는 당시 슬리퍼를 신고 넥타이를 매지 않았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예의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원장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기자가 대통령께 질문하면 답변하고 안 하고는 대통령이 판단하실 문제"라며 "그런데 거기다 대고 비서관이 저렇게 얘기를 하는 것은 문제가
      2022-11-21
    • 도어스테핑 중단 尹에 박지원 “초등생도 아니고..밴댕이 좁쌀”[여의도초대석]
      대통령 전용기 MBC 탑승금지 조치가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스테핑 약식문답 중단으로까지 번진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렇게 좁쌀 정치, 밴댕이 정치를 하면 되겠냐”고 윤 대통령을 직설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오늘(21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전용기 MBC 탑승금지와 약식문답 중단에 대해 “초등학생이 생일 파티 초청했다가 기분 나쁘니까 ‘너 오지마’ 이게 어떻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반문하며 &l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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