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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서 일본 AV 배우 성인 엑스포 개최.."성 상품화, 중단해야"
      국내에서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들이 참석하는 축제가 열리는 데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즉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수원여성의전화 등 7개 여성단체 등 30여 개 시민사회단체 등은 지난 12일 수원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신체와 성적인 행위를 성 상품화하는 성인엑스포 '2024 KXF The Fashion'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이 행사는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여성의 신체를 '놀이'로 소비하고 있기에 심각한 성폭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남성의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성매매를 자연스럽게 만드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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