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금)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7-11-03 05:43:49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유두석 장성군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1월 3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를 잘못 복용하면 오히려 환각이나 망상이 생길 수 있다는 기삽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 사이에서 이 약을 먹으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공부 잘하는 약으로 통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정상인이 ADHD 치료제를 복용해도 집중력 향상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공격성이 증가하거나 불면증과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자주 나타난다고 덧붙였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앞으로는 가정의 주소득자가 아니라 부소득자가 실직을 해도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는 갑자기 생계를 잇기 곤란해진 저소득층에게 일시적으로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제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는데요.

    가장이 아닌 배우자가 실직하더라도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라고 덧붙였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남도일봅니다.

    지속적인 가을 가뭄에 전남지역 저수지가 말라간다는 기삽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 3천여 개의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7%였는데요.

    지난해 이맘때 약 68%였던 것에 비하면 크게 못 미치는 수치였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 대체로 강수량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물 공급 대책을 마련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마지막으로 무등일봅니다.

    내년 12월부터 자사고 등의 학생 우선 선발권이 폐지된다는 기삽니다.

    교육부는 학생 우선 선발권이 있는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의 권한을 폐지하고 일반고와 동시에 학생을 선발하게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사고 등은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보다 입시 위주의 교육을 해왔다며, 우수 학생 선점을 해소하고 고교 서열화를 완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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