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노인 100명 중 3명 우울 증세

    작성 : 2017-07-24 19:28:24

    함평군 거주 노인 100명 중 3명 정도가 우울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함평군보건소가 지난 2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7,426명을 대상으로
    우울 척도 검사를 벌인 결과,
    109명이 우울 증세를 보였는데,
    이 가운데 86명은
    혼자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은 함평군에 국한됐지만
    여건이 비슷한 전남지역 다른 시군들도
    노인 우울증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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