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초대석]유두석 장성군수 예비후보

    작성 : 2022-05-04 17:32:10

    이슈초대석에서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선거구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무소속 유두석 장성군수 예비후보자 만나보겠습니다. 
    ▲유두석: 안녕하세요. 유두석입니다.
    △앵커: 2006년 이후에 민선 6, 7기에 이어서 이번에 징검다리 4선에 도전을 하고 계신데요. 먼저 출마하시게 된 이유부터 말씀해 주실까요?
    ▲유두석: 장성에 대한 열정 때문이죠. 장성 미래 100년을 위해서 확실한 디딤돌을 놓고 싶습니다. 저는 새벽 5시면 어김없이 장성 황룡강을 걷는데요.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또 장성의 강과 산을 거닐면서 미래의 장성을 어떻게, 무엇을 디자인해야 할 건가를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열정을 장성에 다 쏟아 넣어서 투자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다시 도전한 겁니다.
    △앵커: 장성에 대한 사랑으로 도전을 하게 되셨는데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공천 배제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까지 이어졌는데 각오가 더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유두석: 글쎄요. 민주당의 공천 배제는 우리 국민의 선택권을 박탈당한 어처구니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저의 공천 부적격 이유를 제시한 내용은 이미 사법기관에서 혐의없음으로 판단한 사항이거든요. 민주당은 합당한 이유도 제시하지 못하고, 사법기관의 판단도 무시했습니다. 또한 여론조사에서도 타 후보보다는 20% 정도 이상 앞서는 후보를 부적격으로 판단한다는 것은 우리 장성 군민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수백 번 갈등과 고민을 했습니다마는 결국 국민의 열렬한 부름을 외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장성을 사랑하는 국민에게 또다시 직접 선택을 묻고자 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럼 이 장성군에는 왜 나 유두석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유두석: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잡초로 버려진 항룡강을 대한민국 최고의 꽃강으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업용 담수댐에 지나지 않았던 장성댐을 수변길을 조성해서 내륙의 바다로 불리울 정도로 주말이면 수천 명이 오고가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성군은 지자체로서는 최초 컬러마케팅을 해서 '엘로우시티 장성'이라는 브랜드가 정착되었습니다. 이런 일은 제가 가진 경험과 역량에서 계획되고 시행됐습니다. 지금과 같은 변화 시에는 거친 바다를 헤치고 나갈 노련한 선장이 필요하거든요. 지역 발전을 이끌 지도자는 중앙행정기관을 관통하고 또 변화를 앞서갈 수 있는 리더십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환경 속에 있다고 봅니다.
    △앵커: 민선 7기를 이끄셨고 이제 민선 8기에도 도전을 하셨는데. 민선 7기의 최대 성과 한 가지와 그리고 민선 8기에서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은 사업 한 가지를 꼽으신다면 뭘 꼽으시겠습니까?
    ▲유두석: 네 민선7기에서 가장 큰 성과라고 한다면 정말 낙후되고 소외된, 그리고 시골 변방의 장성군의 특수 중앙기관을 유치한 것이라고 볼 수가 있겠죠. 14년 동안이나 미래 먹거리로 저희가 구상해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유치했던 국립심뇌혈관센터가 되겠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전초기지가 될 국립 아열대 작물 실증센터가 되겠고요 이런 기관이 우리 지역에 속속 들어서면 연관 사업들이 일어날 것이고 일자리도 수천 개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런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질병관리청이나 복지부 농촌지원청 등 중앙행정기관의 연결고리가 있어야 되는데요. 저 유두석은 중앙부서 출신으로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시행 완수하겠다는 각오가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그러면 민선 8기에 새롭게 추진하고 싶은 사업이나 아니면 장성군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사업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유두석: 아까 말씀드린 것 같이 장성의 미래 100년의 먹거리인 국립심혈관센터와 국립 아열대센터 아열대 작물 실증센터 이런 것을 신속히 건립해서 완공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총집중하겠습니다. 그리고 덕성행복마을에 2,000세대 또 첨단산지구에 3,800세대의 주택단지를 건설하고. 첨단 3지구 3,800세대에는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그리고 스마트 하이패스 톨게이트가 또 속 준공을 해서 시행 운영을 해야 할 것이고 또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고려 시멘트 부지의 관광 힐링 명품 자족 도시 개발로 장성 도시를 재탄생시키겠습니다. 장성의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꿔 나가겠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민선 8기에 중요한 과제가 있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 여러 공약을 들어봤는데 만약에 군수에 당선이 되신다면 어떤 현안을 가장 먼저 챙기시겠습니까?
    ▲유두석: 2년 동안 우리 생활을 뒤바꿔 놓은 코로나가 이제 이제 이제야 겨우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긴급한 현안으로서는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군민들을 하나하나 보듬어주면서 빠짐없이 챙기겠습니다. 특히 소상공인이나 그리고 어르신, 그리고 취약계층의 집중적인 혜택을 할 계획인데 이러한 정책적 시행으로 인해서 결국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어떻게 보면 지역 현안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게 국민의 분열이거든요. 이런 국민들을 어떻게 통합으로 이끄실 생각이십니까?
    ▲유두석: 국민의 갈등과 분열은 주로 선거 과정에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정책 경쟁이 실종되어 버리고 흑색선전이나 또는 허위 비방이 난무할 때 국민들의 상처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후보자의 정책이나 역량을 판단하시고 심판하신다면 이런 병폐가 점점 사라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번 장성군수 선거가 장성을 위한 정책 대 정책 대결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선거가 끝난 직후에도 국민 통합 위원회를 설치해서 국민통합 군정 시대를 이루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마지막으로 장성 군민분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유두석: 그동안 우리 장성 군민이 그토록 열망했던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자 작년 겨울에 눈발이 흘리는 추운 날씨에도 전 국민이 총궐기하고 삭발 투쟁까지 동참해 주셨습니다. 국민들은 눈물겨운 이런 동참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미래를 함께 갖고 갑시다. 땀과 눈물은 우리 시대에 흘리더라도 그 열매는 후대 세대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남겨두십시다. 그래서 세상은 신이 창조했지만 엘로우시티 장성은 장성 우리가 만들어 노라고 역사에 평가되도록 같이 노력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하나된 장성, 새로운 장성을 위해서 신명을 다 바치겠습니다. 
    △앵커: 이슈초대석 오늘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두석 장성군수 예비후보자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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