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초대 총리, 박주선 거론 '관심'

    작성 : 2022-03-28 14:34:51
    박주선

    윤석열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 중 한 명으로 전남 보성 출신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거론되고 있어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로 오르내리고 있는 박 전 부의장은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뒤 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성장한 4선 의원 출신으로, 호남에 뿌리를 두고 있는 거대 야당과의 소통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 전 부의장과 함께 전북 전주 출신으로 김대중ㆍ노무현ㆍ이명박 정부에서 중용된 한덕수 전 총리와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은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그리고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총리 인선은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송부와 인사청문특위 구성, 이틀간의 인사청문회와 청문보고서 채택, 본회의 표결 등에 약 35일 가량 걸리기 때문에 이번주 안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사 검증 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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