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의 전승지인 해남-진도 울돌목을 가로 지르는 해상케이블카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울돌목 해상케이블카는 가설물 공사에 이어 핵심 공정인 메인 와이어로프 설치가 시작돼 명량대첩 축제 앞서 8월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350억 원의 민자가 투입된 해상케이블카는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진타워를 오가는 총 길이 960m로 10인승 곤돌라 26대가 운행될 예정인데,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