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승격에서 제외된 장흥~고흥 간 도로개설 사업에 대해 전라남도가 후속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국도 승격이 마무리되면 지방도로망에 대한 전반적인 조성에 나서겠다며, 장흥~득량도~고흥 구간을 먼저 지방도로 지정해 법정 도로화한 뒤 국도승격 사업 시행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흥-고흥 구간은 득량만 바다를 건너 장흥과 고흥을 연도·연륙교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국도 승격에서 제외되면서 지역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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