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던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가 건강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강 원내대표는 단식 농성 23일 만인 오늘 오후 갑자기 구토와 위통 등을 호소했으며 상태가 심각하다는 현장 의료진을 판단에 따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출신의 강 원내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로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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