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18민주항쟁 당시 경찰의 강경진압을 거부했던 고 안병하 경무관의 치안감 추서에 대해 기쁨을 표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립 현충원에서 안병하 경무관의 치안감 추서식이 열린 뒤 SNS를 통해 '안병하 치안감이 신군부의 발포명령을 거부해 시민의 목숨을 지키고 경찰의 명예를 지켰다'고 추모했습니다.
안병하 치안감은 전남경찰국장이던 5.18민주항쟁 당시 진압 경찰관의 과잉진압 금지를 지시했다가 신군부에 끌려가 고초를 겪고 고문 후유증으로 투병중 지난 1988년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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