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라도 정도 천년을 앞두고 광주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가 관광객 유치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을 선정하고 예술 문화 분야의 9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전주와 나주 첫 글자를 따 부르기 시작한 전라도.
광주시와 전라남·북도가 전라도 정도 천 년인 내년을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 싱크 : 윤장현/광주광역시장
- "(전라도는 이제) 대한민국의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는 고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싱크 : 이재영/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 "관광 전라도의 품격을 한 차원 더 높이는데 전북, 광주, 전남이 함께 하겠습니다."
전북 출신의 정세균 국회의장은 전라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정세균/국회의장
-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라도가 지닌 보석같은 가치를 제대로 알리는 노력을 기울일 때 전라도는 자랑스러운 이름이 될 것입니다."
3개 시도는 앞으로,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을 선정하고, 문화예술 관련 9개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서울 선포식에 이어, 전국 길거리 순회홍보를 펼치고,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해 전 세계에 전라도의 매력을 알릴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호남권 3개 시도가 전라도 정도 천 년을 맞아 새로운 대도약을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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