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여름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최고 전력수요가 8천 22만 킬로와트로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해 전력 예비율이 10.9%로 떨어졌습니다.
여름철 최고 전력수요가 8천만 킬로와트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대 전력 수요은 지난 1월 21일 기록한 8천 2백 97만킬로와트였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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