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빙 위험으로 통행이 제한됐던 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가 오는 11일부터 통행 재개됩니다.
전남 구례군은 그동안 통제됐던 노고단 일주도로 '천은사 주차장-성삼재-달궁삼거리' 14km 구간에 대한 통행 제한을 오는 11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구간은 지난해 12월 1일 동절기 상승 결빙 우려로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당초 오는 31일까지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었지만,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결빙위험 감소와 상춘객 방문 중가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통행 재개 시기를 앞당겼습니다.
구례군 관계자는 "노고단 일주도로 일부 구간이 공사 중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결빙 구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교통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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