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코로나19 확진, 1일까지 재택치료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23일) 오후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밀접접촉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김 지사가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오후 10시 20분쯤, PCR 검사에서 최종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별다른 증상 없이 다음 달 1일까지 재택치료를 받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전남도청 전 직원들은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한 후 음성이 나올 경우에만 출근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