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공무원노조가 공무원 셀프 위로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시의원을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는 성명을 내고 공무원 1인당 코로나19 위로금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은 노조와 시 집행부 사이 협약한 단체교섭 사항이라며 일부 시의원들이 노조를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순천시는 코로나19 위로금 명목으로 공무원과 시의원 등 2,300여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4억 5,4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시의회는 적절치 않다며 예산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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