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4명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유럽 여행을 다녀온 20대 남성과, 함께 사는 40대 어머니, 80대 할머니까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울산 시부모님과 식사를 했던 광양의 30대 며느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광주 확진자는 지난 일요일 교회에 다녀와 신도 200여명과 함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광주시가 어제 해당 신도들의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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