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에서 발견된 2백개가 넘는 공극의 원인이 부실공사와 관리미흡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빛원전 민관합동조사단은 활동결과 보고회를 통해 한빛원전 1호기에서 14개, 2호기 18개, 3호기 94개와 4호기 96개 등 모두 2백22개의 공극이 발견됐다며 건설 당시 부실공사와 관리감독 미흡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2017년 11월 출범한 한빛원전 민관합동조사단은 보고회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 하고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부이행계획 수립 등을 정부와 한수원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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