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산단 미분양 용지 인수 소송 '일단 중단'

    작성 : 2018-11-13 13:57:09

    장흥바이오산단의 미분양 용지 인수 문제를 두고 벌어진 전남개발공사와 장흥군의 법정 다툼이 일단 중단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09년 분양공고 3년 뒤 남은 장흥산단 미분양 용지를 지자체가 인수하기로 한 협약을 이행하라며 장흥군을 상대로 낸 소송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흥산단은 전남개발공사가 천4백억 원을 들여 지난 2016년 완공했으며 현재까지 분양률은 32%에 그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