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고물상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5월 22일 광주시 신가동의 56살 박 모 씨의 고물상에 불을 질러 3천 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로 69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이웃 가게 주인 박씨와 평소 자주 다투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아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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