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민주당 당원모집 '돈봉투' 의혹 조사

    작성 : 2017-09-27 17:52:20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권리당원을 모집하며 돈봉투를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관위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도 선관위에 따르면 내년 함평군수 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민주당 A씨측 관계자가 B씨가
    당원 모집을 요청하면서 금품을 건넸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도 민주당 여성 당원이 이웃 주민 11명에게
    당원 가입 서류에 서명을 받으며 금품을 줬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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