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올해 국제 아트페어 보조금 지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년 동안
광주 국제아트페어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 미술협회가 정부 보조금을 횡령하고
정산서를 조작했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횡령한 보조금이 회수되기 전까지는
광주 미협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 미술협회는
보조금을 당장 반납하는 건 어렵다면서도
운영위원 등을 교체해, 올해는 정상적으로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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