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빚을 갚으려 초등학교 급식실을 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달 8일 광주시 신창동의 한 초등학교 급식조리원 휴게실에 침입해 52살 이 모 씨의 지갑을 뒤지는 등 현금 7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5살 손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손 군은 인터넷 도박 빚을 갚고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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