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장에서 행패를 부리며 공익요원을 폭행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6시쯤 광주 북구 문흥동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공익근무요원의 가슴을 폭행한 혐의로 78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바자회장에서 만취한 상태로 난입해 "지금 시국에 떠들고 난리냐"라며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리다 이를 제지하는 공익근무요원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친구들과 술을 많이 마셔서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랭킹뉴스
2025-06-20 14:51
'의대생 교제살인' 피해 유족 눈물의 기자회견.."사체훼손도 처벌하라"
2025-06-20 14:17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성범죄 혐의로 경찰 조사
2025-06-20 14:14
심장마비로 쓰러져 숨진 아빠, 3개월 아들 덮치며 모두 숨져
2025-06-20 10:50
지인에 판 건물이 전세사기?..전 건물주 40대 불기소
2025-06-20 09:50
'접근금지' 종료 일주일 만에 아내 살해한 60대 체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