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밤 10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서부경찰서 소속 김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경위는 당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주차된 차를 빼기 위해 후진을 하다 뒷차를 들이받았으며, 사고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96% 상태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21 22:10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김건희와 대질신문 가능성
2025-08-21 21:40
경찰, 文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의혹' 무혐의
2025-08-21 21:28
60대 몰던 택시 상가 돌진...보행자 등 3명 다쳐
2025-08-21 21:07
순천 레미콘 공장 탱크 질식 사고..2명 사망·1명 중태
2025-08-21 21:06
대포 소리처럼 '뻥뻥'...무등산 심야 난폭운전 기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