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농가를 출입한 차량이 광주의 농가도 거쳐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해남군 산이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 사료를 납품한 사료업체 차량이 지난 12일 광산구의 한 산란계 농장에도 사료를 납품한 것으로 확인돼 납품일로부터 2주 동안 이동제한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는 현재 닭 3만 5천 마리를 사육 중인데, 이동제한조치가 내려진 이후 두 차례 벌인 역학조사에서 감염이나 감염의심 증세가 없었고, 바이러스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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