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기아차의 새 야구장 사용권 재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손익평가위원회는
마지막 쟁점인 야구장 시설개선비 51원의
비용 인정 여부를 두고 논의를 벌이고 있지만 양 측의 입장차가 커 아직까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기아차가 각각 추천한
2명의 회계전문가와 KBO 추천 야구전문가
1명 등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는
야구장 1년 평균 수익을 45억원으로
잠정 결론 지었지만,
지난 2년간 시설개선비 51억원의
비용 인정 비율을두고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