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로도 유명한 여수밤바다가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만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벌써 5백만 명을 넘어서는 등 경제효과가 수천억 원에 이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어둠이 내려앉은 여수해양공원이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알록달록 조명을 켠 포장마차가 줄지어 늘어서 있고 거리 테이블에는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밤바다에는 유람선이 하늘에는 케이블카가 환하게 불을 밝혀 운행하며 도시를 수놓습니다.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커들의 공연은 여수밤바다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 인터뷰 : 배영단 / 인천시 연수구
- "인터넷을 보고 여기를 찾아서 왔는데요. 오면서 공연도 봤는데 정말 즐겁고 신나고 젊어지는 것 같아요. "
올 들어 지난달까지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500백만 명.
인구가 30만 남짓인 중소도시에 하루 3만 명씩 찾은 셈입니다.
인지도 있는 버스커들의 공연과 밤바다 경관조명을 대폭 확충하고 전 세계 요리가 있는 낭만포장마차 단지를 새롭게 조성하면서 특히 젊은층의 방문이 늘었습니다.
여수밤바다 브랜드 효과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만 5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여기에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면서 관광호텔 2곳, 호스텔 68곳, 전체 1,300실 규모의 숙박시설 신축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여수를 제주 못지 않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각종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재일 / 여수시 관광과장
- "당장에는 8월 26일부터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개최하고 여행사하고 연계를 해서 해양레포츠 상품을 개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여수밤바다가 전국 관광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오며 지역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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