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동창 편의점서 강도행각, 30대 구속

    작성 : 2016-03-02 17:30:50

    고등학교 동창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새벽 3시 30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편의점에 복면을 쓰고 들어가 점장인 자신의 고교 동창을 흉기로 폭행한 혐의로
    3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손님들에게 제압당해 경찰에 인계됐으며, 범행을 위해 사전에 해당 편의점을 수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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