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이번에는 병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사망자들이 속속 늘어나면서 시신이 임시로 안치되고 있는 병원 분위기도 침통하고 무겁습니다.
여> 차가운 주검으로 변한 아들, 딸의 모습에 유가족들의 오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망자 시신이 안치된 목포 한국병원에 이동근 기자 나가있습니다. 상황 전해주시죠.
네, 지금 저는 사망자 시신이 안치된
목포 한국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밤사이 사망자들이 속속 발견되면서
이곳 병원도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신 확인 작업이 이뤄질 때마다
유족들의 오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VCR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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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싸늘한 주검으로 변한
아들, 딸의 모습에 유가족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어제 오후 단원고 교사 남윤철씨 등
3구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밤사이
사고 해역에서 인양된 시신은 16구나
됩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모두 25명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신원 파악은 되지 않고
있는데 이곳 병원에 안치된
안준혁군과 이혜경, 김주아 양등
단원고 학생 3명의 신원은 확인된 상탭니다.
목포 기독병원에도 안치된 시신 3구도
단원고 학생 이창현, 김대희군, 김민지양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이곳 병원에만 모두 10구의
시신이 들어왔구요, 단원고 학생만 7명입니다.
어제 임시 안치됐던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의 시신은 분향소 설치를 위해
안산으로 옮겨져 이곳에는 최초 사망자인
승무원 박지영씨를 포함해 4구의 시신이
안치되고 있습니다.
상태가 호전돼 집으로 돌아간 일부
부상자들도 있지만 중상자 5명을 포함해
14명의 부상자들은 아직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하면서도
밤사이 뉴스 속보에 눈을 떼지 못하며
늘어나는 사망자 소식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사망자 시신이 안치된
목포 한국병원에서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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