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kbc 뉴스특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지 46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있지만 구조와 수색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밤샘 수색을 통해 오늘 새벽 사고 해역에서 16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여> 어제는 궂은 날씨 탓에 선내 수색에 실패했지만, 오늘은 해상크레인들이 도착해 침몰 여객선 인양작업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어제는 조류가 없는 정조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선내 진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높은 파도에 강한 비바람까지 몰아쳐 해경과 해군의 고속단정들은 사고 선박 주변만 맴돌뿐 접근하질 못합니다.
스탠드업-백지훈 기자
"조류가 바뀌는 정조시간을 노려 선박 내부 수색 작업을 시도했지만, 높은 파도와 강한 비바람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3미터 가까운 파도에 바람도 초속 10미터가 넘게 불고, 빗방울까지 굵어지면서 결국 수색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사고해역의 날씨는 아직도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지만, 오후부터 차츰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경의 잠수부뿐만아니라 무인 로봇도 선내 진입을 위해 투입해 실종자 구출에 기회가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침몰 여객선 인양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침몰 여객선 인양을 위한 대우조선해양의 해상크레인이 오늘 새벽 사고 해상에 도착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의 해상크레인도 오늘 오후 2시쯤 현장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3천6백톤급 해상크레인 2대가 한꺼번에 작업하면 여객선 인양과 실종자 구조작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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