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과 함께 여수 우체국 금고를
턴 혐의로 구속 기소된 46살 박모씨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
결심공판에서 2인조 금고털이 가운데
한 명인 박 피고인에 대해
징역 10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범행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데다 사회적 파장이 워낙 컸고
특히 자수 동기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돼
중형 구형이 불가피 하다고 밝혔습니다.
공범이자 전직 경찰인 46살 김모 씨에
대한 구형은 다른 후속 재판 때문에
오는 18일로 연기됐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