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을 치여 숨지게 한 트럭 운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 반쯤
고흥군 금산면의 한 도로에서 갓길을 따라 걷던 77살 김 모 씨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1톤 트럭 운전자인 45살 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두운 도로에서 트럭운전자인
신 씨가 김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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