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농업박람회가 나주에 있는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24개 나라에서 420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세계 농업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잎이 배추지만 뿌리는 무인 "무추입니다
만화에서나 볼 법했던 식물로
생명공학과 융합된 농업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10만개의 누에고치가 실을 뽑는 모습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어 모읍니다
장수하늘소와 바퀴벌레 등 다양한
곤충들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스탠드업-백지훈 기자
"그동안 해충으로만 여겨지던 바퀴벌레입니다. 항암기능 등 효과가 알려지면서 산업화를 위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업체가 판매하는 흙 없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신상품엔 친환경 농가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인터뷰-윤병은/순천시 외서면
이 모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막된
2012 국제농업박람회의 상품들입니다
24개 나라에서 420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한 이번 국제농업 박람회는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준영/전라남도지사
오는 29일까지 25일간 열리는 이번박람회에는 생명농업관과 농업미래관, 농업예술관 등 각 주제관에서 유비쿼터스 농업과
디지털 가든 등 최첨단 미래농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백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보고
천5백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670억원의
판매약정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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