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앞바다에서 쾌속선이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나 승객 2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고흥군 나로 2대교를 지나던 228톤급 쾌속선 줄리아 아쿠아호가 교각을 들이받으면서 승객 32살 안모 씨 등 20여 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쾌속선은 낮 1시 40분쯤 여수 봉산항을 출발해 2시 40분 나로도항에 입항하기 위해 나로2대교를 통과하던 중이었습니다.
여수해경은 사고 당시 해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22 08:21
순천 레미콘 공장서 노동자 3명 사상...고농도 유해가스 검출
2025-08-22 08:13
日 극장서 '귀멸의 칼날' 불법 촬영한 20대 한국인 유학생
2025-08-22 07:40
꽁초 버리다 경찰 보고 '화들짝'...잡고 보니 177억 사기 수배자
2025-08-22 07:20
망상 빠져 70대 이웃 무차별 폭행 살해한 29살 최성우...2심도 징역 30년
2025-08-22 06:40
광주송정에서 수서 향하던 SRT 고장...650여 명 불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