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처럼 변덕스런 날씨가 다음달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환절기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꽃샘 추위와 큰 일교차 때문인데
감:기는 물론 눈병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임채영 기잡니다
광주의 한 소아괍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꽃샘 추위로
감기 환자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CG)광주는 최근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70%선에 이르는 등 계속해서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바이러스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업-임채영
“이와 더불어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 주의해야 할 것은 심혈관 등 순환기계통의 질환 입니다.“
인터뷰-김계훈/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심혈관 이상 원인과 예방?)
또 청소년들사이에서는 아데노 바이러스 눈병도 번지고 있습니다.
아직 확산 단계는 아니지만 예년 이맘때쯤 시작하는 황사와 함께 급격한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성주/ 안과 전문의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한 시기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적정한 체온 유지에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고, 혹시 감기에 걸리면 목욕이나 무리한 일은 삼가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KBC 임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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